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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트랜스 링크, 최신형 객차 28대 추가 도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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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차창과 적은 소음, 유모차나 휠체어 자전거 거치 공간을 가진 신형 객차 Mark III 모습

 

기존 모델 보다 20명 ~ 50명 이상 더 태울 수 있어

운행 소음 줄이고 창문 넓혀 쾌적한 환경 제공

 

 

트랜스링크가 교통기반시설 개설 10개년 계획의 1단계로 28대의 마크 3(Mark III) 신형 스카이트레인 객차 28대를 도입한다.

트랜스링크의 케빈 데스몬드 CEO는 16일 VCC-클락 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9천 3백만 달러를 투입해 향후 2년간 새 객차를 엑스포, 에버그린을 포함한 밀레니엄 라인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데스몬드 CEO는 "2018년까지 객차를 인수한 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랜스링크 측은 새 객차도입으로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 수송률을 12%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객차보다 긴 Mark III 객차는 기존 스카이트레인보다 약 20명에서 50명까지 더 태울 수 있다. 또 새 모델은 소음도 크게 줄여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긴 차창도 갖춰 자연광을 더 받아 들이며 자전거와 휠체어, 유모차 거치 공간이 확보 돼 있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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