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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영국 윌리엄 왕자 가족, 올 9월 BC주와 유콘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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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결혼 직후 캐나다를 방문한 윌리엄 왕자 부부

 

자녀도 동반 예정, 죠지 왕자와 샬롯 공주 첫 캐나다 방문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왕자빈 부부의 BC주 방문 일정이 공식 발표되었다.

 

두 사람은 9월 24일에 빅토리아에 도착한 후 밴쿠버와 하이다 과이, 벨라 벨라, 그리고 켈로나를 방문하다. 그리고 28일에 유콘으로 향할 예정이다. 그들의 캐나다 서부 지역 방문 일정은 10월 1일에 마무리된다.

 

이번 방문은 케이트의 첫 밴쿠버 방문이라 일찍부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죠지 왕자와 샬롯 공주도 함께 올 것으로 확인되어 화제성을 한층 더 높였다. 태어나면서 영미권에 큰 경제 효과를 일으키기도 한 두 사람은 이번이 첫 캐나다 방문이다.

 

연방 문화유산부 장관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는 "두 사람은 캐나다의 서부, 그리고 북서부 지역의 환경 보존 프로젝트를 주로 둘러 볼 예정이다. 캐나다인이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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