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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예상보다 습한 여름, 물사용 규정 1단계 유지될 듯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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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토 노스밴 시장, "그러나 물 아끼는 습관 들여놔야" 강조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물사용 규정이 4단계 중 3단계까지 올라간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건조한 여름이 반복될 것이라는 연초의 예상을 깨고 자주 비가 내린 덕분에 여름이 끝날 때까지 1단계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스밴 시티의 데릴 무사토(Darrell Mussatto) 시장은 "현재 지역의 물 저장고 세 곳이 모두 꽉 찬 상태"라며 "올해는 여름철 물사용 규정이 1단계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해와 같은 상황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그 때에 대비해 물을 아끼는 습관을 들여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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