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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한국 5급 공무원 시험 LA서…인사혁신처 첫 실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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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신청해야
7월 30일 필기시험

 

한국 정부 국가공무원 5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이 7월 30일 LA에서 치러진다.


한국 인사혁신처는 10일 국가공무원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 계획에 대해 공고하면서 LA에서 미주지역 필기시험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 원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접수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시험의 특징은 정부 내 해외전문가 확충을 위해 '글로벌 인재' 군을 신설, 19명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정부 내 국제관계부서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를 위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 및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올해 시범적으로 LA에서 필기시험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 지역 응시 희망자는 원서 접수 화면에서 미주지역을 지정해야 한다. 응시자 지원규모, 보안, 현지상황 등을 감안해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결정해 추가로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 유형 등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공무원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2011년부터 민간의 우수전문가를 공직에 채용하여 전문성을 높이고자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450명 이상의 민간 전문가가 선발되어 현재 정부기관에서 5급 사무관(정년까지 예정)으로 근무 중에 있다고 인사혁신처는 밝혔다.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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