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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2017년 이민자 30만명 수준 유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0-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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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민자 30만명 수준 유지
 
존 맥컬럼 연방이민부 장관은 2017년도 이민자 목표를 올해와 같은 30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10월 31일 발표했다.


2011년 25만명 수준에서 2015년 27만명 수준으로 점차 증가하던 이민자 수가 올해 30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도 큰 폭으로 이민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올해 수준으로 동결됐다.


큰 카테고리로 보면 경제 분야가 올해 16만 6백명에서 내년도에 17만 2천5백명으로, 가족 분야가 8만에서 8만 4천명으로 각각 증가한다.


반면 난민분야는 5만5천8백명에서 4만명으로 크게 줄어든다.


경제 카테고리의 상세 부문별로 보면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주정부 이민 등 경제이민 부문에서 2016년의 16만명에서 2017년에는 172,500으로 약 7.4%가 증가될 예정이다. 특히 익스프레스 엔트리 부문은 2016년의 58,400명에서 약 26%가 증가된 73,700명이 영주권을 부여한다는 목표를 세워 가장 큰 증가세가 예상된다.


현재 한인 이민자들은 주로 익스프레스 엔트리 부분으로 주로 영주권을 받고 있어 내년도에 익스프레스 목표가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한인 이민신청자에게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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