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12"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 |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12"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03 11:46

본문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66

 

오전 수업이 끝나고 원고를 쓰기 전 우리 학생들 전용 카페에 잠시 들어갔다. 셀핍 명예의 전당 코너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  클릭해 들어가 봤다.

 

시험에서 목표 점수를 무난히 받은 학생의 시험 후기가 올라와 있었다. 더욱 반가웠던 것은 멀리 켈로나에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공부했던 분이기 때문이었다. 교실 수업을 올 수 없어 부득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4가지 영역 모두 목표 점수를 훌쩍 넘겼다.

 

얼굴 한번 못보고 전화로 카톡으로 온라인 카페에서 서로를 만나가며 수업이 SNS 상에서만 수업이 진행된 케이스다. 11월 2일자 S씨의 싱싱한 시험 후기를 올려본다.

 

"10월 22일 첫 시험을 보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강의 들었구요, 8월말쯤 신청해서 1-2회 들어봤는데 시험 대비한 탁월한 강의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스피킹은 정말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셤쌤 너무 감사합니다! 점수는 라이팅만 7점이구 나머진 5점에요. 라이팅도 션쌤 틀에 중간중간 몇 줄 적어 넣었을 뿐인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네요.ㅎㅎ 독수리 타법으로도 시간 내에 적었으니 저처럼 타자연습 안 되신 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해요. 암튼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통과해서 넘 기쁘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셀핍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영문 타자에 익숙하지 않다며 속도를 걱정하는 분이 계시다. 위의 후기에서 보듯이 독수리 타법으로 쳐도 시간이 충분하다. 워드처럼 스펠링을 빨간 불로 잡아주니 라이팅 시 스트레스도 훨씬 덜하다. 스피킹도 시험관 앞이 아닌 녹음이라 연습하고 준비만 좀 하면 충분히 5점 이상은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 달달 암기문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장의 틀을 많이 외워둘수록 셀핍 시험에서 매우 유용하다. 외워둔 문장은 시험에서의 스피킹은 물론 라이팅을 쓸 때도 활용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도 술술 나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연재하고 있는 '시험에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는 셀핍 시험 준비는 물론 일상 실용 회화로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문장들이다. 우선 이번 주에는 아래의 12개 문장을 입에 착착 달라붙게 '달달' 외워보자. 10번에 안되면 20번 이상이라도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느새 입에서 술술 영어가 나온다.

 

 

1. I'm flying to Japan next week.

다음주에 일본 간다.

 

2. Michelle won't do phone interviews.  

Michelle은 전화 인터뷰는 안할 겁니다.

 

3. I'm taking time off to go visit.

휴가내서 동생 만날까 해.

 

4. How about I contact Michelle Reid's manager and see if I can get a short interview with her?

미셸 매니저한테 연락해서 짧게라도 인터뷰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

 

5. Isn't that gonna' take time away from seeing your sister and your new niece?

그렇게 하면 동생 만나는거 시간 뺏기는거 아냐?

 

6. An interview doesn't take that long.

인터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7. I'll repay the favour sometime.

언젠가 이 은혜 다시 갚을께.

 

8. Could you cover my workload when I go?

내가 가 있을 때 내 일 좀 대신해 줄 수 있어?

 

9. That sounds like a fair deal.

I'm glad this out.

그래 그렇게 하자.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

잘 안되서 어쩌냐….ㅠ

 

10. Do you happen to know where the little kid’s playground is?

   혹시 아이들 놀이터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11. I know there's a petting zoo, but I don’t know where it is exactly.

   동물원이 있는 건 알겠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요.

 

12. Maybe you could take a look over that way.

   아마 저쪽을 한번 보세요.

 

 

글/ 션 킴(CLC 교육센터 부원장)

문의/ 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clc91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578건 644 페이지
제목
[밴쿠버] 윌리엄 왕자 가족 밴쿠버 방문, 3일동안 바쁜…
지난 25일, 밴쿠버를 방문한 윌리암 왕세자가 도로에 서 있는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트루도 총리와 클락 수상이 맞아, 주정부 의사당과 밴쿠버 이스트, 이민자 환영 센터 등 방문   지난 주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이지연기자
09-26
[밴쿠버] 윌리엄 왕자 가족 밴쿠버 방문, 3일동안 바쁜…
지난 25일, 밴쿠버를 방문한 윌리암 왕세자가 도로에 서 있는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트루도 총리와 클락 수상이 맞아, 주정부 의사당과 밴쿠버 이스트, 이민자 환영 센터 등 방문   지난 주말,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이지연기자
09-26
[교육] BC주 교육 생태계 다양성, 사립학교 큰 역할…
사립학교에 대한 주정부 예산 지원 삭감이 해답 될 수 없다는 주장 나와     공립 학교에 대한 주 정부의 교육 예산이 줄어들면서 학교 폐쇄 문제가 큰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때마다 불거지는 논쟁이 또 있다. 바로 사립학교(ind...
dino
09-23
[캐나다] '유엔 지속가능 발전' 1위국은 아이슬란드… …
  유엔의 새 개발목표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잣대로 종합적인 국력을 평가한 결과 아이슬란드가 1위에 올랐다. 현재 G2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은 각각 28위와 92위에 그쳤다. 한국과 북한은 각각 35위와 116위...
dino
09-23
[캐나다] "캐나다 결제서비스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 …
  캐나다의 결제 서비스업체인 '팩넷서비시즈(PacNet Services)'가 미국 사법당국이 벌인 우편물 사기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서 방조 혐의를 받았다고 CNN머니가 22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레타 린치 미 법무장관은 이...
dino
09-23
[밴쿠버] 스프링클러 오작동 밴쿠버 도서관, "피해 규모…
  밤새 드라마 촬영 이루어진 후 촬영팀 철수하던 새벽 시간에 스프링클러 작동, 원인 아직 불명   지난 주, 새벽 시간 중 갑작스럽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피해를 입은 밴쿠버 다운타운 도서관(Vancouver Public...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스프링클러 오작동 밴쿠버 도서관, "피해 규모…
  밤새 드라마 촬영 이루어진 후 촬영팀 철수하던 새벽 시간에 스프링클러 작동, 원인 아직 불명   지난 주, 새벽 시간 중 갑작스럽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피해를 입은 밴쿠버 다운타운 도서관(Vancouver Public...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계속되는 약물 과다복용 사망, 병원 길항제 무…
  약물 사망률 가장 낮은 리치몬드 조차 지난 해와 비교해 60% 증가   펜타닐(Fentanyl) 유행과 함께 불법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가운데, BC 주 병원들이 날록손(Naloxon...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계속되는 약물 과다복용 사망, 병원 길항제 무…
  약물 사망률 가장 낮은 리치몬드 조차 지난 해와 비교해 60% 증가   펜타닐(Fentanyl) 유행과 함께 불법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가운데, BC 주 병원들이 날록손(Naloxon...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밴쿠버 주유소에서 수류탄 소지한 써리 남성 체…
  수류탄은 경찰이 압수 후 폭발시켜, 이 외에도 위험 물품 다수 소지   지난 22일(목) 저녁, 밴쿠버의 한 주유소에서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써리에 거주하는 33세...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밴쿠버 주유소에서 수류탄 소지한 써리 남성 체…
  수류탄은 경찰이 압수 후 폭발시켜, 이 외에도 위험 물품 다수 소지   지난 22일(목) 저녁, 밴쿠버의 한 주유소에서 수류탄을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써리에 거주하는 33세...
이지연기자
09-23
[캐나다] 캐나다, 중국과 자유무역협정 교섭 선언…리커창…
  캐나다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인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스파이 혐의로 구속해온 캐나다인을 석방하면서 관계가 개선된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교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
dino
09-22
[교육]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6"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추석도 지나고 이젠 완연한 가을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 속에 빠져들 듯 밴쿠버의 하늘은 맑고 깊다. ...
dino
09-22
[밴쿠버] 가을 시작과 함께 밴쿠버 곰 주의보 발령
  한인 거주율 높은 트라이시티, 9월 현재까지 478건 신고 접수   어제 22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올해 가을이 시작되었다. 밴쿠버 가을은 겨울 잠에 들기 전 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특...
이지연기자
09-22
[밴쿠버] 가을 시작과 함께 밴쿠버 곰 주의보 발령
  한인 거주율 높은 트라이시티, 9월 현재까지 478건 신고 접수   어제 22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올해 가을이 시작되었다. 밴쿠버 가을은 겨울 잠에 들기 전 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특...
이지연기자
09-22
[밴쿠버] 클락 수상 지지도 34%, "외국인 부동산 세…
2011년 8월 이 후 클락 수상의 지지도 변동 그래프   그러나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아   BC 주의 다음 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
이지연기자
09-22
[밴쿠버] 클락 수상 지지도 34%, "외국인 부동산 세…
2011년 8월 이 후 클락 수상의 지지도 변동 그래프   그러나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아   BC 주의 다음 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
이지연기자
09-22
[이민] 영주권(PR)카드 연장 시, 구비 서류 간소화…
여권 앞 페이지만 복사, 5년 간 세금신고 서류 제출 폐지    영주권 카드(PR Card)카드 연장 시 필요한 구비서류가 간소화 될 예정이다. 캐나다 이민부는 영주권 카드 연장 신청서와 구비 서류 목록을 새로 발표했다. 기존 신청서는...
조현주기자
09-22
[캐나다] 미-캐나다 개체수 급감한 대구 보호위해 어획량…
미국과 캐나다는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북미 해역의 대구 보호를 위해 내년도 대서양에서의 대구잡이 어획량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과 남획으로 남은 수량이 적어진 주요 식품원 대구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주...
온라인중앙일보
09-22
[캐나다]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싱가포르 …
싱가포르가 2년 연속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에 선정됐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실시한 ‘2016 해외거주자 의식 조사(Expat Explorer survey)’에서 싱가포르는 금융 소득과 취업기회, 삶의 질, ...
온라인중앙일보
09-22
[캐나다] 중 리커창, 캐나다 도착 공식 방문 시작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리 총리 일행은 캐나다 오타와 맥도널드 카르티에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24일까지 오타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 리 총리가 캐나다 측 환영인사와 악수하...
온라인중앙일보
09-22
[밴쿠버] 밴쿠버 방문 빌 게이츠, "좋은 대학과 앞선 …
  BC주와 워싱턴 주 결속 다지는 자리, 나델라 CEO도 함께 자리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시자이자 미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1위 부자 빌 게이츠(Bill Gates)가 밴쿠버를 찾았다. 그는 20일(화)에 있...
이지연기자
09-21
[밴쿠버] 밴쿠버 방문 빌 게이츠, "좋은 대학과 앞선 …
  BC주와 워싱턴 주 결속 다지는 자리, 나델라 CEO도 함께 자리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시자이자 미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1위 부자 빌 게이츠(Bill Gates)가 밴쿠버를 찾았다. 그는 20일(화)에 있...
이지연기자
09-21
[밴쿠버] 다운타운 뒷골목 변신은 '무죄'
  지금까지 밴쿠버 다운타운의 뒷골목들은 기껏해야 쓰레기통들이 가득 차 있는 회색 지대일 뿐이었다. 그러나 적어도 그 중 몇 곳은 바뀔 준비를 마쳤다.   밴쿠버 다운타운 사업 진흥 협회(이하 DVBIA)는 도심 골목으...
dino
09-21
[밴쿠버] 지역별 사법 시스템 평가, BC주 13개 지역…
여섯 개 기준으로 13개 지역 평가 순위   '강력 범죄 발생률 낮으나 대응 늦고 피해자 보호 미비' 평가   싱크탱크 맥도날드-로리에 재단(Macdonald-Laurier Institute...
이지연기자
09-2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