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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호국영웅 거주국 2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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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수훈자 351명

 

캐나다가 한국전쟁에서의 참전공로를 인정하는 모국 보훈처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들이 2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해외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보훈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외 호국영웅기장 수훈 대상은 4천407명이다. 

대상자 중 캐나다 거주자는 3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여 대상자들의 거주국은 미국이 3천6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에 이어 호주는 159명, 브라질은 58명이었다. 

이외에도 수훈대상자 거주국가로는 일본(51명), 아르헨티나 (28명), 독일(25명), 뉴질랜드(19명) 등이 있었으며 18개국에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 3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훈장이나 포장과 달리 특정 사건과 업적, 일시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인 호국영웅기장은 한국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한 차례 수여된 뒤 2013년부터 수훈되고있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와관련 “참전용사들이 살아 있을 때 정부가 감사를 표시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기념장 수여가 추진됐다”며 “해외 한인사회에서 6·25 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 캐나다참전국가유공자회(박근실)와 함께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전수 대상자는 총 210명이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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