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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에서 주택 컨퍼런스 열려 - 도시 전문가 총 집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0-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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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시장, "고가 부동산 시장 확대, 서민들 내 집 마련 어려워져"

 

이번 주, 밴쿠버에서 5백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주택확보 방안(Housing Affordability) 컨퍼런스가 열린다. 시드니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외국 자본 투자로 인해 현지 주민들의 주택 확보력이 약화된 도시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월) 열린 개회식에서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들은 탄탄한 경제와 높은 삶의 질 등 거주 환경이 좋은 탓에 외부에 무척 매혹적으로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가 부동산 시장이 확장되면서 중∙저소득층 주민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렵게 된 현실을 바판했다. "2011년 이후 콘도와 아파트 개발 등을 통해 밴쿠버의 거주 공간은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그러나 중산층 정도 경제력을 지닌 주민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정책 상의 미비를 인정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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