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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이민확대 공약 꼭 실천할 것”-연방 이민장관 재확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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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자유당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다짐했다. 

존 맥칼럼 이민장관(사진)은   4일  토론토 북서부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가족 초청 부문의 심사 기간을 크게 줄여 이들이 국내 가족들과 빠른 시일내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이민자 정원을 늘리고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정부는 지난 3월 하원에 제출한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이민 정원을 전 보수당정부때 보다 2만명을 늘린 30만5천명으로 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관련, 맥칼럼 장관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 이민정책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맥칼럼 장관은 올해에 부모와 조부모 초청에 따른 비자를 2만개 발급하고 유학생들이 졸업후 취업과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이민자들이 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에 대해 맥칼럼 장관은 “소도시와 시골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서양 연안주들과 주정부 자체 이민제도를 통해 새 이민자들을 적극 유치하는 협정을 맺은 것은 이같은 방안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가 “내년 이민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53%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여야한다”고 밝혀 전체적으로 친이민 정서를 보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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