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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밴쿠버와 함께 영화 산업 성장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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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허가 크게 증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써리에서 촬영 중

 

BC 주의 영화 산업이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써리에서도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클로버데일 지역에서만 올해 8개 작품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중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기도 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출연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산업 관계자 제임스 몽크(James Monk) 씨는 "2015 년에는 써리 시에서 97개 작품의 촬영 허가가 났다. 그런데 올해는 8월 현재까지 벌써 120 건의 허가가 났다"며 "써리에서 촬영되는 작품들은 대개 드라마 파일럿과 광고 등 소규모 프로젝트가 많으나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고 덧붙였다.

 

슈왈츠제네거 작품이 촬영되는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한 주민은 "도로가 폐쇄되고 주차 공간이 줄어들어 소비자 불만도 늘지만, 가게 이름이 알려지고 나면 그 전보다 매출이 오른다. 또 촬영 중에는 스태프들이 주요 고객이 되어 준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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