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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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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시즌 시작

1만 명 이상 불러드리는 대규모 행사들도 잇따라

 

 

캐나다 루니 약화의 잇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밴쿠버 관광업계가 “올 4월도 많은 방문자들로 북적이는 밴쿠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는 그 배경으로 4월과 5월 초에 있을 세 가지 행사를 꼽았다.

 

첫 째로 4월 4일에는 밴쿠버의 크루즈 시즌이 시작된다. 지난 해에도 역시 루니 약화로 인한 호황을 누렸던 크루즈 업계는 당시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전망을 적용한 올해의 예상 방문객 수는 82만 9천 명이다.

 

두번 째는 미국 신경의학계 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Conference)다. 투어리즘 밴쿠버는 “하나의 학회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략 1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5월 첫 날에 있을 BMO 은행 주최의 마라톤 행사(BMO Vancouver Marathon)다. 대략 1만 5천여 명이 외부에서 방문해 마라톤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대부분은 대회 당일보다 몇일 앞서 밴쿠버에 도착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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