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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범죄경력 증명서, 이틀 안에 발급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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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포를 비롯한 해외 교민들로부터 그동안 민원 대상이었던 범죄경력 증명서 발급 절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범죄경력 증명서는 해외체류 비자 신청과 영주권, 시민권을 취득할 때 제출해야 되는 서류다. 또 재외 동포들의 취업과 금융 거래 시 신원 확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그동안 최소 2주가 소요되어 큰 불편이 있었다.

 

외교부는 경찰청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최소 이틀 이내 발급이 가능하도록 전산 시스템을 마련했다.

 

2015년도에 발급된 범죄경력 증명서는 6만 2천 건에 달한다. 올해도 5월 말 현제 이미 2만 4천 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동포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외교부는 아포스티유 인증이 필요한 경우, 이것도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제도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세익 기자

 

* 아포스티유 인증 : 문서 발행국 정부에서 해당 공문서가 자국에서 정당하게 발행된 문서임을 증명하는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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