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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캐나다, 셰일가스 등 청정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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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클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캐나다 천연자원부와 '한·캐나다 클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에너지 정부부처와 공기업, 에너지 기업간 기술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양국의 에너지기술정책과 참여기업들의 주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고 바이오, 에너지효율, 신재생, 에너지저저장,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S) 기술 등 분야별 미팅이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양국은 셰일가스 등을 기술협력 분야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아 '한-캐나다 에너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5년간 갱신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의 에너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중심의 공동연구,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포럼에는 우리측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포스코에너지, 코오롱글로벌, KC코트렐 등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캐나다측은 셸 캔솔브(Shell Cansolv), 에너켐(Enerkem Inc), 템포럴 파워(Temporal Power Ltd.), 아스핀 켐프 앤 어소시에이션(Aspin Kemp & Associates), 이머전트 웨이스트 솔루션(Emergent Waste Solutions Inc)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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