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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크리스마스 앞두고 약물 과다복용 사망 4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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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고에도 상황 악화

 

밴쿠버 경찰(VPD)이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펜타닐(Fentanyl, 독성이 높은 진통제 일종)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9일(토) 이후 무려 4명이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17명이 비슷한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이다. 

 

사망자들이 복용한 약물은 BC 검시청(Coroners Office)과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에서 그 자세한 성분을 파악 중이나 펜타닐이 다량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들은 밴쿠버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24세 남성과 밴쿠버 이스트에 거주하는 35세 남성,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거주 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23일(수) 오후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50대 남성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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