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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뉴웨스트, 목재 저장소에서 고령 노동자 2명 사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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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목격자 없어 발생 정황 불투명"

            

뉴 웨스트민스터의 재목 저장소에서 직원 2 명이 사망해 노동안전청(WorkSafe BC)이 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각각 60세, 65세로 이들의 직장은 던칸 스트리트(Duncan St.)에 위치한 수출용 목재를 다루는 업체 퍼시픽 리로드(Pacific Reload)의 하치장이다.

 

이들은 23일(토) 오후에 이 곳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먼저 사인 조사에 나선 검시청(BC Coroner’s Service)이 ‘작업 중 사망했다’고 발표한 후 노동안전청이 조사를 인계받았다.

 

경찰(NWP)은 “23일 오후 1시 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목재에 깔려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정황은 파악하기 어렵다. 누군가 고의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현장에서는 노동안전청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범죄가 의심되는 증거가 발견될 시 경찰이 재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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