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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고령자 사망한 교통사고 2건, 흐린 날씨가 원인인 듯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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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운전자 과실 근거 없어"

 

궂은 날씨가 계속된 이번 주, 밴쿠버와 리치몬드에서 고령의 보행자가 차에 치인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치몬드 사고는 19일(화) 오전 11시 즘 다이크 로드(Dyke Rd.)에서 발생했다. 69세 남성이 차에 치인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 협조 중이며, 과속이나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 째 사고는 21일(목) 밤 늦게 밴쿠버 브로드웨이 스트리트(Broadway St.)의 메인 스트리트(Main St.)와 퀘벡 스트리트(Quebec St.) 사이 구간에서 발생했다.

 

81세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역시 사망했다. 이 사고 역시 과속이나 음주는 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VPD)은 “사고 시점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점을 지목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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