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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스밴, 야외 주차된 차량 41대 유리창 훼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5-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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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ttered-car-window.jpg

 

금전적 피해 규모는 3만 달러, 가해자 정체 파악 어려워

 

지난 주말, 노스 밴쿠버에서 무려 41대의 차 유리창이 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피해 차량들은 린 벨리(Lynn Valley)부터 그랜드 블르버드(Grand Boulevard)까지 이어지는 주택가의 야외에 주차되어 있었으며, 피해가 발생한 시각은 14일(토) 밤 11시부터 15일(일) 새벽 3시 사이로 추정된다.

 

경찰은 유리창들이 깨진 모양을 확인하고 “공기총(Pellet Gun)이 사용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노스밴 RCMP의 리차드 드 종(Richard De Jong) 코포럴(Cpl.)은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는 심리적 타격을 동반하는 심각한 종류의 소유물 훼손 범죄다.

 

41대의 총 수리 비용은 3만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경찰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가해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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