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담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트뤼도 총리 내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G7 정상회담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트뤼도 총리 내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5-25 07:07

본문

01.png

트뤼도 총리가 G7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이다. 트뤼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도쿄의 일본 왕궁을 방문해 아키히토 일본 왕 내외를 만났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일본왕궁을 방문한 이외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또 일본 자동차 업계 대표와도 만나 양국 간 민간 경제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공식 방문 겸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도쿄 체류 중인 트뤼도 캐나다 연방 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4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트뤼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실효적인 압력을 가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02.png

일본 자위대의 의장대가 사열한 가운데 캐나다 공군1호기의 트렙을 내려오는 트뤼도 총리 내외

 

두 정상은 또 이날 회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거점화 움직임과 관련, “대규모 매립과 거점 구축, 군사적 이용 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방적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세계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적극적 재정 투입을 각국에 호소할 계획임을 밝히며 캐나다 측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총리도 “투자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재정 투입에 협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뉴스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681 페이지
제목
[캐나다] “캐나다는 사실상 이민자 아니면….”
인력-경제력  ‘전적 의존’ 미국과 유럽에서 반 이민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경제적으로 거의 이민자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말을 기준으로...
dino
06-22
[밴쿠버] 범죄율 증가 칠리왁, 게츠 시장 "경찰 인력 …
  1년 동안 범죄 발생률 두 배 증가, 도난과 폭행 등 특히 심각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범죄 발생률이 유독 높은 써리는 경찰 인력 증원 문제가 지역 이슈 중 하나다. 그런데 이번에는 칠리왁 시청이 "경찰 ...
이지연기자
06-22
[밴쿠버] 범죄율 증가 칠리왁, 게츠 시장 "경찰 인력 …
  1년 동안 범죄 발생률 두 배 증가, 도난과 폭행 등 특히 심각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범죄 발생률이 유독 높은 써리는 경찰 인력 증원 문제가 지역 이슈 중 하나다. 그런데 이번에는 칠리왁 시청이 "경찰 ...
이지연기자
06-22
[캐나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 앞두고 캐나다 포스트 파업…
  "파업이 있더라도 마감일까지 전달되려면 늦어도 23일(목) 부쳐야"   지난 21일(화), 빅토리아 시청 SNS에 '올해의 재산세를 우편을 통해 납부할 계획이라면 23일(목)까지 우편을 보내야 한다&...
이지연기자
06-22
[밴쿠버] 포트만 요금 피하는 영상 인터넷에 올라와
TI 측, "적발되면 고액 벌금, 그러나 적발못하면 다른 운전자들에게 부담"   포트만 브릿지(Port Mann Bridge)와 골든 이어 브릿지(Golden Ears Bridge) 통행이 유료화된 후 요금을 피하기 위해 ...
이지연기자
06-22
[밴쿠버] 포트만 요금 피하는 영상 인터넷에 올라와
TI 측, "적발되면 고액 벌금, 그러나 적발못하면 다른 운전자들에게 부담"   포트만 브릿지(Port Mann Bridge)와 골든 이어 브릿지(Golden Ears Bridge) 통행이 유료화된 후 요금을 피하기 위해 ...
이지연기자
06-22
[캐나다] 취임 8개월 트루도 총리 지지율은 ?
  부제: 63% 기록, 당 지지율보다 더 높아   자유당 연방 정부가 출범한지 8개월이 지났다. 여론조사 회사인 앵거스 리드(Angus Reid)가 자유당과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에 대한 국민...
이지연기자
06-22
[부동산 경제] "브렉시트 경제에 악재"…"신중한 통화정책 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21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글로벌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온라인중앙일보
06-22
[부동산 경제] 블랙시트 공포...세계 금융시장 흔들
지난 5월13일 사진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스칸디나비아 정상회의를 연 가운데 노르웨이의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가 백악관 만찬에 남편를 대동하고 참석, 관저 현관에서 오바마 부처의 영접을 받고 있다.   22일 노르웨이의 에르...
온라인중앙일보
06-22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앨버타, 이민자의 ‘새 땅’
  시리아 난민 포함 ,빠른 인구증가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스코시아와 서부 앨버타주가 새 이민자들의 정착지로 떠 오르고 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노바스코시아주 인구가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94만 7천 284명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
dino
06-21
[이민] 시애틀에서 한국 사물놀이 강의
김덕수 단장이 워크샵에서 한국 악기를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덕수 사물놀이단장 UW에서 워크샵   김덕수 사물놀이의 김덕수 단장이 지난 20일부터 워싱턴대학교에서 개최되는 Smithsonian Folkways ...
dino
06-21
[캐나다] 캐나다, 핏불 사육 금지 법안 시행 논란
맹견류에 속한 핏불 공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최근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가 내년 1월부터 핏불 사육을 금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런 결정은 이 지역에 사는 핏불 주인의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는 현지...
dino
06-21
[밴쿠버] 또 다시 핏불에 물린 부상자 발생, 이번에는 …
    "핏불, 갑자기 물어" 개 주인 도주 가능성도 있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또 한번 핏불 견에 사람이 물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
이지연기자
06-21
[밴쿠버] 또 다시 핏불에 물린 부상자 발생, 이번에는 …
    "핏불, 갑자기 물어" 개 주인 도주 가능성도 있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또 한번 핏불 견에 사람이 물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
이지연기자
06-21
[캐나다] 밴쿠버에 모인 재정부 장관들, CPP 인상 합…
  중산층과 고소득층 부담 인상, 연금 변화 수혜는 젊은 층에 갈 듯   지난 20일(월), 빌 모노(Bill Morneau) 연방 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각 주의 재정부 장관들이 밴쿠버에서 모여 CPP(Canada Pen...
이지연기자
06-2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폐교 후보 명단 발표, 대부분 …
명단과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롬바르디 교육청장     롬바르디 청장, "올 12월 중 확정, 내년 6월 이후 폐교 절차에 들어갈 것"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
이지연기자
06-2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폐교 후보 명단 발표, 대부분 …
명단과 관련 계획을 발표하는 롬바르디 교육청장     롬바르디 청장, "올 12월 중 확정, 내년 6월 이후 폐교 절차에 들어갈 것"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
이지연기자
06-21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 …
"탈북자들의 인권 위해 정부 노력 필요"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는 캐나다가 북한 탈북자의 난민 자격을 허용하는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인권상원위원회는 보...
조현주기자
06-20
[캐나다] 캐나다 오일샌드 화재 회복에 원유시장 불안
  캐나다가 앨버타주 오일샌드를 휩쓴 대형 화재로부터 회복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앨버타주는 전 세계에서 오일샌드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원유 ...
dino
06-20
[밴쿠버] 폐교 반대 리치몬드 학부모들, 얍 MLA 사무…
    "학교 폐교는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 끼쳐"   BC주 교육청들이 등록률이 낮은 학교 폐교를 결정짓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에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시위를 가졌다....
이지연기자
06-20
[밴쿠버] 폐교 반대 리치몬드 학부모들, 얍 MLA 사무…
    "학교 폐교는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 끼쳐"   BC주 교육청들이 등록률이 낮은 학교 폐교를 결정짓고 있는 가운데, 리치몬드에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시위를 가졌다....
이지연기자
06-20
[밴쿠버] 코퀴틀람 노숙인 보호시설 폭탄 신고, 다행히 …
  '포코 법원도 위험하다' 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 경찰이 출동했다...
이지연기자
06-20
[밴쿠버] 코퀴틀람 노숙인 보호시설 폭탄 신고, 다행히 …
  '포코 법원도 위험하다' 최초 신고자 경찰 조사 받는 중   지난 16일(목), 코퀴틀람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에 위치한 수퍼스토어와 그 주변에 많은 숫자의 경찰이 출동했다...
이지연기자
06-20
[밴쿠버] 웨스트밴 경찰, 곰 습격 차량 사진 공개
    "차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원인, 이것을 먹기 위해 곰이 접근"   웨스트 밴쿠버 경찰이 곰 습격을 받은 차량의 심각하게 손상된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차량은 지난 20일(...
이지연기자
06-20
[밴쿠버] 웨스트밴 경찰, 곰 습격 차량 사진 공개
    "차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원인, 이것을 먹기 위해 곰이 접근"   웨스트 밴쿠버 경찰이 곰 습격을 받은 차량의 심각하게 손상된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차량은 지난 20일(...
이지연기자
06-2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