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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스밴, 숲과 125 미터 이내 거리 주택 산불 안전 당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5-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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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주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휘슬러 지역 주택가 풍경

 

BC 주에서도 앨버타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대화재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 시청이 “우리 지역은 숲과 125미터 이내 거리에 있는 주택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지어진 집들은 그 기준에 맞게 건축되었지만 오래된 집들에 대해서는 안전 기준이 미흡하다”며 “개선 내용이 있다면 기준에 맞게 집을 수리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청의 공공안전 담당자  피오나 더콜(Fiona Dercole)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붕과 외벽을 내화성 소재로 짓는 것이다. 또 앞과 뒷 마당에 내화성 식물을 심고 불이 잘 붙는 침엽수는 심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며 “이미 심어져 있는 침엽수도 뽑는 것이 이롭지만 그것이 원하지 않는다면 잔가지 정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장작이나 프로판 가스 탱크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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