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초청 이민 수속 빨라진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민 | 배우자 초청 이민 수속 빨라진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16 15:23

본문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기간 단축 예상 

 

 

이민부는 지난 13일, 배우자 초청 이민 부문의 적체를 줄이고 늘어난 연간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수속 대기중인 신청서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민부는 완벽한 내용의 신청서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서류내용이 미비한 신청서들도 조만간 이민부의 연락으로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초청이민의 적체를 해소하고 신속한 수속처리를 위해 2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이 할당되었다.

현재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속기간은 이민부 웹사이트를 기준으로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적으로는 1년에서 1년 반정도 걸리는 보고된다. 

웨스트캔 이민 컨설팅 최주찬 대표는 "이민신청자들에게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수속 기간이 1년 미만으로 단축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하겠지만 작년 10월에 신청한 신청자가 올 5월에 벌써 1차 승인을 받았고 바로 한달 후인 6월에 영주권을 받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해 안으로 약 6만 2천여명의 배우자 및 동반가족이 영주권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해 4만 8천명에서 약 23% 증가한 수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32건 682 페이지
제목
[밴쿠버] MMBC, 다국적 기업 얌과 재활용 쓰레기 수…
관계자, "포스트미디어 등 신문사들은 아직 소식 없어"   KFC 치킨과 타코벨(Taco Bell), 그리고 피자헛(Pizaa Hut)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 얌(Yum! Brands Inc.)이 BC주 전역의 분...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밴쿠버, 27번가에서 총격으로 사망자 발생
    경찰, "사망자는 경찰에 친숙한 인물"   지난 16일(월), 밴쿠버의 캠비(Cambie) 구역에서 총격과 함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저녁 10시 반 경, 27번가(W...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밴쿠버, 27번가에서 총격으로 사망자 발생
    경찰, "사망자는 경찰에 친숙한 인물"   지난 16일(월), 밴쿠버의 캠비(Cambie) 구역에서 총격과 함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저녁 10시 반 경, 27번가(W...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 해변용 의자와 파라솔 대여 프…
  커비-영 위원회장, "여가 즐기기 좋은 밴쿠버 만드는 것이 목적"              밴쿠버 공원 위원회...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 해변용 의자와 파라솔 대여 프…
  커비-영 위원회장, "여가 즐기기 좋은 밴쿠버 만드는 것이 목적"              밴쿠버 공원 위원회...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노스밴, 야외 주차된 차량 41대 유리창 훼손
  금전적 피해 규모는 3만 달러, 가해자 정체 파악 어려워   지난 주말, 노스 밴쿠버에서 무려 41대의 차 유리창이 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피해 차량들은 린 벨리(Lynn Valley)부터 그랜드 ...
이지연기자
05-17
[밴쿠버] 노스밴, 야외 주차된 차량 41대 유리창 훼손
  금전적 피해 규모는 3만 달러, 가해자 정체 파악 어려워   지난 주말, 노스 밴쿠버에서 무려 41대의 차 유리창이 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피해 차량들은 린 벨리(Lynn Valley)부터 그랜드 ...
이지연기자
05-17
[이민] [미국 이민에 대한 모든 것, 김 대표와 함께…
캐나다는 미국과 5천 km 지상 국경을 맞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엄청난 물류 이동과 더불어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밴쿠버에서도 적지 않은 교민들이 미국과 비즈니스를 하면서 수시로 오가고 있다. 미국 영주권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본지에서는 미국 영...
dino
05-16
[밴쿠버] 킨더 모르간 반대 시위, '후대 위해 화석은 …
    킨더 모르간 측 '다양한 의견 존중, 평화적 시위 반대 안해' 입장              ...
이지연기자
05-16
[밴쿠버] 식품안전청, 살모넬라 감염 위험성 제기된 녹차…
  캐나다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중국산 녹차 제품의 리콜을 발표했다.   오가닉 매터(Organic Matters) 브랜드의 호지차(Hojich...
이지연기자
05-16
[밴쿠버] 식품안전청, 살모넬라 감염 위험성 제기된 녹차…
  캐나다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중국산 녹차 제품의 리콜을 발표했다.   오가닉 매터(Organic Matters) 브랜드의 호지차(Hojich...
이지연기자
05-16
[밴쿠버] 밴쿠버 경찰, 키칠라노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모…
주민들 증언, "한 남성이 도와달라 소리쳤고 또 한 명의 남성이 현장에 있었다"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
이지연기자
05-16
[밴쿠버] 밴쿠버 경찰, 키칠라노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모…
주민들 증언, "한 남성이 도와달라 소리쳤고 또 한 명의 남성이 현장에 있었다"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
이지연기자
05-16
[밴쿠버] (a1-1) 정원 급수 규정, 15일 부터 적…
홀수, 짝수 주소에 따라 시간 제한  위반시 250 달러 벌금 부과 -- 교민들 주의 필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매년 여름 실시되는 ‘정원살수 규정’이 15일(일)부터 적용된다. 특...
조현주기자
05-13
[밴쿠버] (a1-1) 정원 급수 규정, 15일 부터 적…
홀수, 짝수 주소에 따라 시간 제한  위반시 250 달러 벌금 부과 -- 교민들 주의 필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매년 여름 실시되는 ‘정원살수 규정’이 15일(일)부터 적용된다. 특...
조현주기자
05-13
[밴쿠버] 포트 무디, 2번 가결된 기후변화 경고 스티커…
7인 시의회에서 1명 입장 변화로 결과 뒤바껴 소송 가능성 높은 것이 이유   포트 무디 시의회가 주유소의 게스 펌프에 ‘화석 연료(Fossil Fuel) 사용은 기후 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일부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한다&rs...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포트 무디, 2번 가결된 기후변화 경고 스티커…
7인 시의회에서 1명 입장 변화로 결과 뒤바껴 소송 가능성 높은 것이 이유   포트 무디 시의회가 주유소의 게스 펌프에 ‘화석 연료(Fossil Fuel) 사용은 기후 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일부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한다&rs...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패툴로 브릿지 공사로 인한 첫번 째 불만, 델…
패툴로 브릿지의 공사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알렉스 프레이져 브릿지 모습    "알렉스 프레이져의 체증 악화로 경찰 및 구급차 출동 늦어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가 뉴 ...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패툴로 브릿지 공사로 인한 첫번 째 불만, 델…
패툴로 브릿지의 공사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알렉스 프레이져 브릿지 모습    "알렉스 프레이져의 체증 악화로 경찰 및 구급차 출동 늦어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가 뉴 ...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코스코에서 판매된 냉동 치킨 볶음밥 제품 리콜
  리스테리아 감염 위험성 제기, 일부 지점에서 무료 시식회도 열려   캐나다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코스코(Costco)에서 판매된 일본식 냉동 치킨 볶음밥 제품에 대...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코스코에서 판매된 냉동 치킨 볶음밥 제품 리콜
  리스테리아 감염 위험성 제기, 일부 지점에서 무료 시식회도 열려   캐나다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코스코(Costco)에서 판매된 일본식 냉동 치킨 볶음밥 제품에 대...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300명 뽑는 밴쿠버 트럼프 타워 채용에 1만…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이어지는 인터뷰에만 1천 2백 명 참여   대선을 앞둔 미국이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를 둘러싼 논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밴쿠버에서는 그의 이름을 ...
이지연기자
05-13
[밴쿠버] 300명 뽑는 밴쿠버 트럼프 타워 채용에 1만…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이어지는 인터뷰에만 1천 2백 명 참여   대선을 앞둔 미국이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를 둘러싼 논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밴쿠버에서는 그의 이름을 ...
이지연기자
05-13
[교육] 자녀들의 SNS 사용, ‘범죄 노출의 온상’
9학년 자녀를 둔 한인 강성원(토론토 거주)씨는 얼마전 자녀의 휴대폰에서 친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확인하고 심경이 복잡해졌다.  친구들이 다소 인종차별적인 말들로 아이를 놀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 그간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아이에게 물어봤지만 &...
온라인중앙일보
05-12
[부동산 경제] 대도시 밀레니얼들, 구매력 저조
집값-물가 상승 폭 커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 밀레니엄세대(1980~200년 태생)가 치솟는 집값과 물가로 소득 대비 구매력에서 다른 지역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밴쿠버 신용조합이 공개한 관련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온라인중앙일보
05-1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