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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에어 캐나다, 지카 바이러스로 환불 및 항공 변경 서비스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2-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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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발병에 대한 승객들의 우려가 커지자 환불과 노선 변경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가 전파된 국가들을 여행하는 승객들이 항공편을 바꾸거나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의사가 발급한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트랜젯(Transat) 관계자는 "임산부가 보건당국에 의해 바이러스 발병국가로 지정된 국가 항공편을 예약했을 경우 임신 진단서만 있으면 날짜를 바꾸거나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 (United Airlines)과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lines)에 뒤이은 결정이다.

 

캐나다 국민건강복지부는 임산부들이 지카 바이러스가 전파된 중남미를 여행할 경우 ' 모기 주의경고'를 내렸다. 만약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에 물릴 경우 태아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주영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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