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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요주의 인물, 일주일 사이 두 차례 더 적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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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가 공개한 문제의 여성의 운전 기록

 

지난 10일(목), 리치몬드 RCMP가 2011년 이후 무려 열 두 차례나 운전 중 핸드폰을 사용하다 적발된 여성의 운전 기록을 공개한 바 있다. <본지 12일(토) 기사 참조>

 

그런데 일주일만에 이 여성의 소식이 다시 들려왔다. 그가 지난 주말 중 또 다시 같은 혐의로 적발되어 벌금 티켓을 부과받았으며, 뒤이어 16일(수)에는 밴쿠버 시를 지나다 밴쿠버 경찰(VPD)에게 같은 내용의 티켓을 받은 것이다.

 

VPD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 여성에게 통상 열 네 번째 ‘Distracted Driving(운전 중 다른 일을 하는 것)’ 벌금을 부과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앞서 리치몬드 RCMP는 “이 여성은 아무래도 운전 면허 소지 자격 여부를 검토받아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그 자세한 실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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