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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ETA 시행, 가을 이후 연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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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화)부터 시행예정이었던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전자입국허가) 제도가 가을 이후로 시행이 연기되었다. 

 

ETA 제도는 캐나다 입국시 방문비자가 필요없는 국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입국 허가제도다. 이 제도는 현재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ESTA와 유사하며 캐나다 여행 전에 온라인상에서  입국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ETA가 연기된 배경은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민부는 비자면제 국가를 상대로 한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고, 내부적인 시스템 점검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시점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도 실시 연기로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과 영주권자들의 캐나다 입국 절차는 변화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이민국 홍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cic.gc.ca/english/visit/index.asp>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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