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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RCMP, '로히드 역에서 아기에 접근한 남성, 납치 시도 의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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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 진술에 따른 용의자 몽타주

 

용의자는 도주, 더 많은 목격자 진술 필요

 

버나비 RCMP가 “스카이 트레인 역에서 아기에 대한 납치 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용의자 몽타주를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17일(일), 한인 이용률이 높은 로히드 스테이션(Lougheed Stn.)에서 발생했다.

 

RCMP는 “이 날 4시 반 경에 신고를 받았다. 신고 내용은 ‘한 남성이 18개월 아기를 둘러싸고 수상한 행적을 보였는데 납치를 시도한 듯 보인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더 정확한 사건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진술이 필요하다”며 “이 때 역에 있었고 이 남성과 아기를 보았다면 경찰 조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용의자의 인상 착의 역시 더 많은 목격자들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파악된 용모는 위 그림과 같다. 피부색이 어둡고 160 센티미터 정도 신장에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다.

 

사건 당일 검은 색 우비와 어두운 색 청바지를 입고 검은색 부츠를 신고 있었다. 우비는 뒷 쪽에 찢어진 부분도 있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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