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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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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 은퇴와 타 지역 이주로 일손 부족'

 

            

코퀴틀람 구조대(Coquitlam Search and Rescue)가 부족한 인력을 충원 중이다. 최대 6명의 새 인원을 맞아 들이기를 희망하는 구조대 측은 “하이킹을 좋아해 산악 지대 경험이 풍부하며 체력 단련이 잘 되어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구조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유연한 생활 스케줄을 가진 것”이라고 전했다. 구조대 활동은 임금이 주어지지 않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대부분 구조대원들은 본업과 병행하고 있다.

 

마이클 코일(Michael Coyle) 구조대 대변인은 “우리는 1년 평균 30건에서 40건 정도의 구조에 투입되고 있다. 트레이닝을 포함해 구조대를 위해 제공해야 하는 시간은 총 300시간 정도 된다. 활동 지역은 피트 레이크(Pitt Lake)부터 인디안 암(Indian Arm), 그리고 프레이져 리버(Fraser River)에서 가리발디 파크(Garibaldi Park)까지다.

 

지자체로 나누면, 트라이 시티 지역 외에도 버나비와 뉴 웨스트민스터가 해당한다. 이 지역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함께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 구조대원들은 처음에는 보조 작업을 맡게 된다. 또 현장에 투입되기 전 트레이닝을 마쳐야 하는데, 총 80시간이다. 일주일에 최소 2, 3시간을 받게 되고, 한달에 한번씩 풀데이(Full-day) 트레이닝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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