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찰, 사이클리스트 사망 사고의 용의자 몽타주 공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밴쿠버 경찰, 사이클리스트 사망 사고의 용의자 몽타주 공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27 12:24

본문

Sketch-e1453843108200.jpg

 

용의자가 던진 물체 맞은 사이클리스트, 머리 부상으로 사망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6일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연결된 밴쿠버의 시월(Seawell)에서 발생한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를 공개했다.

 

이 사건은 자전거를 타고 주행 중이던 46세 남성이 누군가 던지 무거운 물체에 맞아 넘어진 후 사망한 사건이다.

 

피해자가 넘어질 때 머리가 먼저 땅에 부딛혀 중상을 입은 것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본지 8일(금) 기사 참조>

 

경찰은 “당시 가해자는 쓰레기통을 뒤지며 그 안에서 나온 여러가지 물건을 불규칙적으로 던지고 있었다”고 정황을 설명했으나 피해자가 맞은 물건이 무엇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피해자가 헬멧을 쓰고있지 않았다”는 점을 지목하며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던져진 물체와 헬멧 없이 넘어진 점 중 어느 쪽에 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용의자 인상착의는 위 그림(사진)과 같으며, 30대로 추정되는 원주민계 남성이다. 6피트(183 센티미터) 정도의 신장에 보통 체구를 가지고 있고, 사건 당일 머리카락이 어깨 아래로 내려올 정도로 길었다. 당시 어두운 색 청바지와 검은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38건 692 페이지
제목
[밴쿠버] 모두 닫힌 자동개찰구, 장애인 불편 현실로 나…
    트랜스링크, "해결 방안 모색 중, 시스템 전환은 대체로 성공적"   지난 3월, 컴퍼스 카드와 함께 도입된 역의 자동개찰구(Fare Gate) 폐쇄 시기를 두고 ...
이지연기자
04-15
[밴쿠버]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대형 퍼레이드와 마라톤…
지난 해의 바이사키 퍼레이드 모습   교통 통제 구간 미리 확인해야   이번 주말, 밴쿠버 시에서 두 대형 행사가 열려 이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n...
이지연기자
04-15
[밴쿠버]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대형 퍼레이드와 마라톤…
지난 해의 바이사키 퍼레이드 모습   교통 통제 구간 미리 확인해야   이번 주말, 밴쿠버 시에서 두 대형 행사가 열려 이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n...
이지연기자
04-15
[교육] 공무원 27명, 전국 최다 배출 특성화고 ‘서…
서울공고 토목건축과 학생들이 지난 4일 토지 측량 도구인 레벨을 갖고 야외 수업을 한 뒤 단체 촬영에 임했다.   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
온라인중앙일보
04-15
[캐나다] 캐나다 새 안락사 허용법도입, 외국인엔 적용안…
캐나다 정부는 14일 환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새 법안을 도입했지만 이는 캐나다 국적자와 내국인에게만 적용되며 예컨대 미국인이 캐나다에 가서 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정부 관리들은 이 법안이 "참기...
온라인중앙일보
04-15
[캐나다] 밴쿠버는 중국 재벌2세 ‘잔치판’
고급차 쇼핑을 즐기는 아시안 2세들 [자료사진]   고급차 판매-주택가격 상승 주도 밴쿠버에 거주하는 중국인 이민자 앤디 구오(18)군은 약 36만불을 호가하는 자신의 애마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도심을 질주하기를 즐긴다. 밴쿠버를 ...
온라인중앙일보
04-15
[부동산 경제] 캐나다 주택시장을 노리는 해외 ‘검은돈’
연방당국, 감시-단속 강화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주택시장이 돈세탁을 통한 외국 불법자금의 도피처로 자리잡아 연방 관계 당국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국영CBC방송에 따르면 국내 금융...
온라인중앙일보
04-15
[부동산 경제] 연방중앙은행, “금리 현행 0.5% 유지”
경제성장  징후 뚜렷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은 13일 “캐나다 경제가 올해들어 뚜렷한 성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중앙일보
04-15
[이민] [화제 식당] LA에서 성업, 일본라면 식당 …
  주문에서 결제까지 1분이면 끝 셀프 주문 시스템으로 직원 줄여   최저임금 상승으로 특히 식당업주들이 비용 줄이기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식당이 있어 찾아가봤다.  &nbs...
dino
04-14
[밴쿠버] BC 주에서 사고 가장 잦은 기찻길, 랭리의 …
스미스 크레슨트(Smith Crescent)를 지나는 기찻길 주변 광경   차량과 보행자 안전 장치 미흡   공영방송 CBC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찻길’을 조사해 순위를 발...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BC 주에서 사고 가장 잦은 기찻길, 랭리의 …
스미스 크레슨트(Smith Crescent)를 지나는 기찻길 주변 광경   차량과 보행자 안전 장치 미흡   공영방송 CBC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찻길’을 조사해 순위를 발...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대중교통 증진 예산 40% …
'주 정부가 더 책임 져야 한다' 주장   지난 3월, 연방 정부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 예산 중 50%를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대중교통 증진 예산 40% …
'주 정부가 더 책임 져야 한다' 주장   지난 3월, 연방 정부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 예산 중 50%를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써리, '전신주 반달리즘' 6천여 가구 정전
  체인톱에 잘려 쓰러진 그린 팀버 지역의 전신주   BC 하이드로, "전기 시설 건드리는 것 매우 위험하다" 강조   지난 13일(수) 새벽, 써리에서 매우 드물고도 위험한 종류의 반달리즘...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큰 인기 끌고 있는 'Airbnb', 집주인 …
    임대주 연합, "단기 임대 금지 조항,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일반 주택을 여행자들에게 단기 임대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Application, App) 에어비앤비(Airb...
이지연기자
04-14
[밴쿠버] 밴쿠버의 노년 부부, 장물거래 혐의로 체포
  체포된 노년 부부, 도난 물품 싼 값 구입 후 판매 혐의   밴쿠버에 거주하는 노년 부부가 도난 물품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20번가(E 20th Ave.)와 프레이져 스트...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밴쿠버의 노년 부부, 장물거래 혐의로 체포
  체포된 노년 부부, 도난 물품 싼 값 구입 후 판매 혐의   밴쿠버에 거주하는 노년 부부가 도난 물품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20번가(E 20th Ave.)와 프레이져 스트...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중국과 연결된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 조사…
  BC주 부동산 거래 규정 준수 여부 불분명   밴쿠버와 BC주의 부동산 관련 기관들이 시장 과열과 연관된 여러 부작용들을 두고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 리스팅 중국어 웹사이...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중국과 연결된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 조사…
  BC주 부동산 거래 규정 준수 여부 불분명   밴쿠버와 BC주의 부동산 관련 기관들이 시장 과열과 연관된 여러 부작용들을 두고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 리스팅 중국어 웹사이...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밴쿠버 학교 밴드부, 예산 축소에 맞서 연주 …
  첫 폐지 대상 학교 밴드부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이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두고 주민 간담회를 개시한 지난 12일(화), 밴쿠버의 밴드부 교사와 학생들이 밴쿠버 테크니컬 고등학교...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밴쿠버 학교 밴드부, 예산 축소에 맞서 연주 …
  첫 폐지 대상 학교 밴드부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이 2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두고 주민 간담회를 개시한 지난 12일(화), 밴쿠버의 밴드부 교사와 학생들이 밴쿠버 테크니컬 고등학교...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트라이시티, 주택 소유주 13% 공과금 미납
지난 해와 비슷, 해당 주민 벌금 물어야   지난 해 유틸리티 빌(Utility Bill)을 지불해야 하는 마감 날짜가 지난 가운데, 트라이시티 지역의 주택 소유주 중 13%가 아직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이지연기자
04-13
[밴쿠버] 트라이시티, 주택 소유주 13% 공과금 미납
지난 해와 비슷, 해당 주민 벌금 물어야   지난 해 유틸리티 빌(Utility Bill)을 지불해야 하는 마감 날짜가 지난 가운데, 트라이시티 지역의 주택 소유주 중 13%가 아직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이지연기자
04-13
[캐나다] 캐나다도 남아선호 현상 ‘뚜렷’
  출산 인구 성비 불균형 나타나 국내 남녀 성비가 불균형하며 특히 인도 커뮤니티의 경우 특유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성비 불균형과 낙태수술과의 연관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출산 성비를 ...
온라인중앙일보
04-13
[캐나다] 캐나다, 유럽과 달리 테러 공격 당할 가능성이…
연방상원 청문회  11일 열린 연방상원 안보소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캐나다는 유럽과 달리 테러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캐나다 국방정보국장을 역임한 장성출신인 크리스티안 로시우는 이날 ...
온라인중앙일보
04-1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