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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2-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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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 시작으로 모든 지역에서 진행

 

            

지난 17일(수), 써리에서 '주민 안전 포럼'이 시작되었다. 각 지역에서 1회씩, 모두 10 번의 포럼이 진행되며, 그 중 첫 미팅은 범죄율이 높은 뉴튼(Newton)에서 열렸다.

 

써리 시는 지난 해에도 이와 같은 공개 포럼을 주최한 적이 있다. 당시 9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범죄율에 대한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써리 RCMP의 갈립 바야니(Ghalib Bhayani)는 “지난 해와 같은 수준의 주민 참석률을 기대하고 있다. 범죄율이 높은 써리다. 보다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경찰 단독보다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연계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발생하는 범죄의 대다수는 도난(Property Crime)이다.

 

그러나 써리에서는 지난 해, 도난 범죄는 감소하고 폭력 등 강력 범죄는 도리어 증가했다. 가택 침입은 16%, 일반 강도와 자동차 도난은 각각 26% 감소했다.

 

그러나 고의적 살인은 9건에서 무려 28건으로, 비율 상으로는 211% 증가했다. 두번 째 포럼은 길포드(Guilford)에서 24일(수) 진행되며, 3월 초에는 포트 켈즈(Port Kells)와 사우스 써리, 시티 센터 등지에서 연이어 개최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urrey.rcmp-grc.gc.ca/ViewPage.action?siteNodeId=1483&languageId=1&contentId=40014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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