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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새해 바뀌는 것] 트랜스링크, 새해에는 본격적인 컴퍼스 카드 일반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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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가 ‘새해 1월부터는 컴퍼스 카드를 통해서만 먼슬리 패스(Monthly Pass)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종이 패스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제니퍼 몰랜드(Jennifer Morland) 대변인은 “컴퍼스 카드의 1월 먼슬리 패스가 이미 1만 8천 건 판매되었다.

 

이것은 지난 해 12월 판매치의 두 배를 넘는다”며 “사용 방법이 기존 패스와 달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승객들은 새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추가 인력이 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기존의 종이 페어세이버(FareSaver)는 한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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