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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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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coquitlam-rcmp.jpg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번 째 사건은 9월 24일 저녁 4시 반경에 발생했다. 스미스 에비뉴(Smith Ave.)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귀가 후 자신의 주택안에서 침입자를 발견했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던 도중 칼에 찔렸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나 합병증이 발병해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전에 스미스 에비뉴의 1000번 블럭에서 목격된 백인 남성으로, 체구가 작고 10대 후반 내지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인상착의는 위의 몽타주 그림과 같으며, ‘코가 작으며 다소 들창코’인 점이 특징으로 지적되었다. 또 사건 당일 어두운 색의 짧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두번 째 사건은 11월 23일 오후 2시 반 경, 코퀴틀람 센터 몰의 남쪽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메이플 릿지 주민으로 당시 가족과 함께 있었으며, 한 남성이 다가와 그의 운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후 다툼으로 번졌다. 다툼이 과열되자 이 남성은 6인치 길의 칼을 꺼내 상대방의 머리와 손을 찔러 부상을 입혔다. 머리 부상은 다행히 경상으로 알려졌다.

 

두번 째 용의자 역시 백인 남성으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달아났다. 그는 민 머리에 수북한 턱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사건 당일 회색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신고전화: 604-945-1550 (코퀴틀람 RCMP)

첫번 째 사건 번호: 2015-32417

두번 째 사건 번호: 2015-39909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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