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난민 2만5000명 수용 약속 이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캐나다 , 난민 2만5000명 수용 약속 이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2 08:08

본문

article.jpg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약속했던 2만5000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이행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존 맥칼럼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이날 시리아 난민이 탑승한 전세기가 몬트리올에 도착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만5000명이 도착한 것은 오늘 캐나다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뤼도는 선거 공약으로 2015년 말까지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출범한 트뤼도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2개월 가량 미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난민을 태운 항공기가 처음으로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당국은 레바논, 요르단 등을 오가는 100여편의 전세기를 통해 난민을 수송했다. 

캐나다 이민당국은 난민 수용 첫 해 정부가 재정착프로그램 예산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고 개인 단체 등이 나머지를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시리아 난민들이 느린 속도지만 지속적으로 캐나다에 도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696 페이지
제목
[밴쿠버] UBC 캠퍼스에서 불태워진 프라이드 깃발, 가…
리치몬드 법원에서 나와 인터뷰에 응한 브루클린 마리 핑크.   법정에 선 핑크 씨, "사회적 인식 개방되며 편견 눈길도 늘어"   지난 해 여름, 미국에서 전국적인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이...
이지연기자
04-27
[밴쿠버] 밴쿠버, 지진 대비해 재난대피소 25곳 지정
    "건물들 파손될 시 비교적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   밴쿠버 시가 자연재해 대피소 25곳을 지정했다.   장소와 지도는 사진과 같으며, 역시 사진에 나와...
이지연기자
04-27
[밴쿠버] 밴쿠버, 지진 대비해 재난대피소 25곳 지정
    "건물들 파손될 시 비교적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들"   밴쿠버 시가 자연재해 대피소 25곳을 지정했다.   장소와 지도는 사진과 같으며, 역시 사진에 나와...
이지연기자
04-27
[부동산 경제] 알리바바 마윈 ‘아시아 최고 부자’ 등극…자산…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중앙포토] 중국의 마윈(馬云)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아시아 부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7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마윈 회장의 재산은 333억 달러(약 38조원)를 기록해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
온라인중앙일보
04-27
[부동산 경제] 어닝 쇼크 애플, 썩은 사과 될까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 [중앙포토]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애플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시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애플이 ...
온라인중앙일보
04-27
[밴쿠버] 코퀴틀람 기증함에서 수류탄 발견돼 일대 소동
  다행히 불활성 상태로 확인 경찰, "위험한 물건 제거하기 희망하면 경찰서로 가져오라" 당부   지난 22일(금), 코퀴틀람의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 위치한 밸류 빌리지(Value Vil...
이지연기자
04-26
[밴쿠버] 코퀴틀람 기증함에서 수류탄 발견돼 일대 소동
  다행히 불활성 상태로 확인 경찰, "위험한 물건 제거하기 희망하면 경찰서로 가져오라" 당부   지난 22일(금), 코퀴틀람의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 위치한 밸류 빌리지(Value Vil...
이지연기자
04-26
[밴쿠버] 패스밴더 장관, 포트무디 찾아 에버그린 라인의…
  그러나 공사 담당 기업의 예산 부족 문제 떠오르기도              지난 25일(월), 피터 패스밴더(Peter...
이지연기자
04-26
[밴쿠버] 패스밴더 장관, 포트무디 찾아 에버그린 라인의…
  그러나 공사 담당 기업의 예산 부족 문제 떠오르기도              지난 25일(월), 피터 패스밴더(Peter...
이지연기자
04-26
[밴쿠버] BC 녹색당, 우버 도입 앞당기기 위한 입법안…
  위버 당수, "BC주는 혁신적인 생각보다 반혁신적인 생각에 더 뛰어나"              올 초, BC...
이지연기자
04-26
[밴쿠버] BC 녹색당, 우버 도입 앞당기기 위한 입법안…
  위버 당수, "BC주는 혁신적인 생각보다 반혁신적인 생각에 더 뛰어나"              올 초, BC...
이지연기자
04-26
[이민] [재외동포언론인 대회] 재외 언론인, 모국과 …
개막식 행사 성대하게 열려 참정권 통한 재외 한인 중요성 부각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 세미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사진 앞줄 좌측 9번째 재언협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본사 김소영 발행인) ...
dino
04-26
[캐나다] 필리핀 반군 ‘캐나다 남성 참수’, 남은 인질…
필리핀 반군에 억류되어 있던 캐나다 남성이 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운데의 남성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남성, 존 리즈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냉혈한 살인행위(act of cold-blooded murder) &l...
온라인중앙일보
04-25
[밴쿠버] 새 삶 찾은 6마리 개, 환한 웃음 되찾아
태국에서 밀도살 위험 빠진 개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도살당할 위험에 빠졌던 여섯 마리의 개들이 지난 24일(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동물 보호단체 LEASH(Leading Each Anim...
dino
04-25
[밴쿠버] 새 삶 찾은 6마리 개, 환한 웃음 되찾아
태국에서 밀도살 위험 빠진 개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     도살당할 위험에 빠졌던 여섯 마리의 개들이 지난 24일(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동물 보호단체 LEASH(Leading Each Anim...
dino
04-25
[밴쿠버] 집에서 수제 맥주 즐길 날, 조만간 온다
SFU 6명 학생, 창업 지원금 받아 가정용 수제맥주 머신 제작 현재 제작 공정 50 % 완료, 8월 쯤 선보일 예정   홈 브루잉 머신(home brewing machine) 모습 <자료 사진>   근래 ...
dino
04-25
[밴쿠버] 집에서 수제 맥주 즐길 날, 조만간 온다
SFU 6명 학생, 창업 지원금 받아 가정용 수제맥주 머신 제작 현재 제작 공정 50 % 완료, 8월 쯤 선보일 예정   홈 브루잉 머신(home brewing machine) 모습 <자료 사진>   근래 ...
dino
04-25
[밴쿠버] 신민당 조디 위킨스 MLA 의원, 개소식 열려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    조디 위킨스(Jodie Wickens, 코퀴틀람 버크마운틴)신민당 MLA 의원의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
조현주기자
04-25
[밴쿠버] 야생동물 보호단체, "따뜻한 날씨 탓에 야생 …
  2주 빠르게 부화한 새끼 새들, 구조 예산 마련 모금 진행   예년보다 더운 4월 날씨와 함께 산불 시즌이 한발 빠르게 시작되고 곰들이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야생동물 보호단체, "따뜻한 날씨 탓에 야생 …
  2주 빠르게 부화한 새끼 새들, 구조 예산 마련 모금 진행   예년보다 더운 4월 날씨와 함께 산불 시즌이 한발 빠르게 시작되고 곰들이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스쿼미쉬 주택가, 총 맞은 곰 숨진 채 발견
동물 전문가, "불법 사살되었을 가능성 높아"   BC 주 지역 곰들이 예년보다 이르게 겨울잠에서 깨어나면서 곳곳에서 인가 출몰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 스쿼미쉬 주택가에서 무게가 4백 파...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스쿼미쉬 주택가, 총 맞은 곰 숨진 채 발견
동물 전문가, "불법 사살되었을 가능성 높아"   BC 주 지역 곰들이 예년보다 이르게 겨울잠에서 깨어나면서 곳곳에서 인가 출몰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주, 스쿼미쉬 주택가에서 무게가 4백 파...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써리 인도계 커뮤니티, 18회 바이사키 퍼레이…
  지난 23일(토), 남아시아계 거주율이 높은 써리에서 바이사키 퍼레이드(Vaisakhi Parade)가 있었다. 이것은 인도 북부 출신 시크교도 이민자들의 연례 행사로, 일주일 앞선 16일(토)에는 밴쿠버 마린 드라이브(Mar...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써리 인도계 커뮤니티, 18회 바이사키 퍼레이…
  지난 23일(토), 남아시아계 거주율이 높은 써리에서 바이사키 퍼레이드(Vaisakhi Parade)가 있었다. 이것은 인도 북부 출신 시크교도 이민자들의 연례 행사로, 일주일 앞선 16일(토)에는 밴쿠버 마린 드라이브(Mar...
이지연기자
04-25
[밴쿠버]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29일(금)부터 시작
  코티 시장, "교통 혼잡 대비, 우회 도로 이용 바람직"   메트로 밴쿠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인 뉴 웨스트민스터의 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시장이 “29일(금)...
이지연기자
04-25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