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우스 다코타주 캐나다 송유관서 원유 대량유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민 | 미 사우스 다코타주 캐나다 송유관서 원유 대량유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4-07 17:16

본문

미 사우스다코타를 지나는 트랜스캐나다회사의 키스톤 송유관에서 약 1만6800갤런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주 정부가 조사중이다. 

 

이 회사는 7일(현지시간) 약 400배럴에 달하는 원유가 유출된 사실을 국가대응센터와 송유관및 위험물질 관리국(PHMA)에 신고하고 기름유출량은 약 30m의 송유관을 파서 노출시키고 흙속에 스며든 기름과 주변의 상황을 고려해서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 캐나다사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 유출의 원인은 아직 밝히지 못했다며 다음 주 초까지 송유관을 계속 폐쇄한다고 고객들에게 통지했다. 


허친슨 카운티의 프리맨 펌프장에서 약 6km 떨어진 유출 현장에는 현재 약 1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작업중이며 전문가들은 현장의 파이프를 막았기 때문에 더 이상 환경오염이나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없다고 본다고 회사측 대변인은 말했다. 


사고가 난 키스턴 송유관은 캐나다 앨버타로부터 시작되어 일리노이주의 정유회사들과 오클라호마주 쿠싱의 정유소로 매일 2300만 갤런의 원유를 공급하며 남북 다코타주,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주를 통과하는 미-캐나다 최대의 송유시설이다. [뉴시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54건 697 페이지
제목
[이민] 외국인 취업프로그램 대대적 개편
    연방 이민성 “당초 취지 크게 어긋나” 유학생   프로그램  개선  착수 연방자유당정부가 외국인 취업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가 미...
온라인중앙일보
04-02
[부동산 경제] 캐나다, 주요 10개국 중 “사업하기 좋은 나…
주요 10개국 중 2위 KPMG 보고서 캐나다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각종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요건들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회계업체 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0대 산업 강국 중 캐나다가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경쟁...
온라인중앙일보
04-02
[캐나다] 자유당 정부 난민수용, 민간단체 주도로 전환
      정부, 유엔 정책 적극지지 유엔이 오는 2018년 말까지 시리아 난민 50만여명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주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캐나다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30일 스위스 제나바에서 열...
온라인중앙일보
04-02
[부동산 경제] “캐나다, 부채위기 취약국가”
포브스, 한국 포함 7개국 지목 캐나다가 세계에서 부채위기에 가장 취약한 7개국가중 하나라는 경고가 나왔다.   30일 국영CBC방송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캐나다는 앞으로 3년안에 부채 위기와 이에 따른 경제 불황...
온라인중앙일보
04-02
[이민] ‘호주는 되는데… 캐나다는 왜 막히나’
호주 법원, 불법체류 한인 구제안 발동  최근 한인사회가 탈북민에 대한 추방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탈북민들의 체류신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멀리 떨어진 호주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한인들도 공감할만한 뉴스를 소개...
dino
04-01
[이민] 시민권 취득- 영주권 신청, 종전대로 환원
  자유당 ‘친이민정책’ 본격가동 전 보수당 정책 ‘완전퇴출’ 연방 자유당정부가 지난해 10월 총선당시 내걸은 ‘친이민 공약’이 속속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앞으로 55...
dino
04-01
[이민] 워싱턴주 520번 새 부교 이달에 오픈…771…
4월 중순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새 520번 부교 모습. [사진 시애틀 타임즈]   일반 차량 운행은 4월 중순부터 시작   그동안 공사를 해온 레이크 워싱턴 호수를 건너는 하이웨이 520번 새 부교가 드디어 이달에 오픈된다...
dino
04-01
[부동산 경제] 셰일혁명 주도한 '샌드리지' 파산 위기…생존여…
  저유가로 인한 미국 최대 희생자 미국 셰일 혁명을 주도해온 샌드리지 에너지가 장기화된 저유가를 못 이기고 파산 위기에 몰렸다.    31일 CNN머니에 따르면 36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샌드리지가 파...
dino
04-01
[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 한인 605명 받아
신청서 제출 통보 받으려면 최소 450점 이상 획득해야   지난 한 해 동안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제도를 통해 총 191,279명이 프로파일 등록을 했다. 그러나, 이 중 46%인 88,048명이 최소한의 자격 조건을 채우...
조현주기자
04-0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
VSB 2016/17년도 예상 적자규모 기존 2천 4백만 달러에서 2천 8백만 달러 증가   올 2월, 예산 문제를 두고 한 차례 갈등을 드러냈던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과 BC 교육부가 한달 ...
이지연기자
04-01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VSB) vs BC 교육부, 다…
VSB 2016/17년도 예상 적자규모 기존 2천 4백만 달러에서 2천 8백만 달러 증가   올 2월, 예산 문제를 두고 한 차례 갈등을 드러냈던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과 BC 교육부가 한달 ...
이지연기자
04-01
[밴쿠버]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산림부 장관, "산불 피해 예방위해 내린 결정"   따뜻한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산불 처벌 강화를 추진했던 주정부가 이를 단행했다. <본지 3월 12일 기사 참조>   산불 ...
이지연기자
04-01
[밴쿠버] 산불 관련 벌금 대폭 인상, 1일부터 적용
산림부 장관, "산불 피해 예방위해 내린 결정"   따뜻한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산불 처벌 강화를 추진했던 주정부가 이를 단행했다. <본지 3월 12일 기사 참조>   산불 ...
이지연기자
04-01
[밴쿠버]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
뉴 브런즈 윅 -  최저 임금 인상 실시윅, BC '인상 계획' 없어   지난 4월 첫 날, 최저 임금이 BC주 이슈로 떠올랐다.   ‘캐나다에서 두번...
이지연기자
04-01
[밴쿠버] BC주 최저 시급, 1일부터 캐나다 최하위 순…
뉴 브런즈 윅 -  최저 임금 인상 실시윅, BC '인상 계획' 없어   지난 4월 첫 날, 최저 임금이 BC주 이슈로 떠올랐다.   ‘캐나다에서 두번...
이지연기자
04-01
[교육] [해외 대학 리포트] 작지만 강한 ‘뉴 아이비…
1~2학년 전공 구분없이 인문학 수업 필수   보스턴칼리지 학교 정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개슨 홀(Gasson Hall)의 전경. 학장실이 위치한 본관이자 가끔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 보스턴칼리지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보스...
온라인중앙일보
04-01
[부동산 경제] 루니, 미 금리동결로 ‘회복세’
  30일 기준 미화 대비 77센트선  올해 초 미화대비 68센트선까지 떨어졌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가 미국 금리 동결 정책에 따라 반등세로 돌아서며 30일 77센트선을 넘어섰다.    루니는 &l...
dino
03-31
[부동산 경제] 캐나다 쇼핑 몰 수익성, 퍼시픽 센터와 오크릿…
  10위권 몰 사이에도 큰 수익성 격차 나타나   부동산 회사 애비슨 영 커머셜(Avison Young Commercial Real Estate Inc.)가 캐나다 쇼핑 몰들의 2015년 수익성(Profita...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인구 증가와 학교 운영비 절감이 해결책"   지난 3월 29일과 30일, 오카나간 남부 지역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네 학교 학부모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클락 수상, "학교 폐쇄, 예산 부족이 아니라…
  "학생 인구 증가와 학교 운영비 절감이 해결책"   지난 3월 29일과 30일, 오카나간 남부 지역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네 학교 학부모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
스타디움 역의 컴퍼스 카드 서비스 센터 앞에 줄 선 사람들   트랜스링크, "카드 사용 인구 이미 70만 기존 티켓 교환 서비스는 계속 제공"   다음 주부터 스카이트레인 역들의 자동 개찰구가 일제히...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다음 주부터 컴퍼스 카드 태핑 없이 역 출입 …
스타디움 역의 컴퍼스 카드 서비스 센터 앞에 줄 선 사람들   트랜스링크, "카드 사용 인구 이미 70만 기존 티켓 교환 서비스는 계속 제공"   다음 주부터 스카이트레인 역들의 자동 개찰구가 일제히...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오래된 건물, 원인인 듯   지난 달 30일(수) 저녁,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다운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6시 반 즘 발생한 화재는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진압 ...
이지연기자
03-31
[밴쿠버]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오래된 건물, 원인인 듯   지난 달 30일(수) 저녁,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다운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6시 반 즘 발생한 화재는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진압 ...
이지연기자
03-31
[이민] '탈북민 추방, 이젠 멈춰 주기를'
캐나다탈북인총연합회 ‘호소문’ 발표 한인단체들도 ‘한목소리’ 캐나다탈북인총연합회(대표 김록봉)를 주축으로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이 국내에 있는 탈북민들에 대한 추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dino
03-3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