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인 가능성 높으나 타 범죄와 연관성은 없는 듯'

메트로 지역 뉴스에 범죄 관련해서 이름을 올리는 일이 적은 메이플 릿지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트 메도우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이 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는데, 정황상 살인 가능성이 높다.

그의 차는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와 216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 인근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으며, 시체가 발견된 것은 19일(토) 새벽 4시 경이었다.

릿지 메도우 지역 RCMP는 “사망자는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 아니며, 총격이나 마약 거래 범죄와의 연관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살인사건 전담반 IHIT가 조사를 진행 중이나 증거가 적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