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마술과 같은 3D 프린터의 세계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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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오픈
드디어 3D 프린터를 실제로 해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3D 프린터 세계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또 목요일에는 3D 프린터 개요와 운영 과정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3D 프린터로 출력되는 것을 지켜보면 마치 한 편의 마술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노베이션 허브는 시티 센터 브랜치에서 운영중입니다.(1169 Pinetree Way) 예약이 필요합니다. 전화번호는 604-554-7330 이며 이메일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askalibrarian@coqlibrary.ca)
독서(Reading)의 세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반면 어떤 분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생활에 지쳐 책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니엘 페니악(Daniel Pennial)이 그의 책 ‘베터 댄 라이프(Better Than Life)에서 언급한 ‘독자의 권리’(Reader’s Bill of Rights)를 소개합니다.
1. The right to not read
2. The right to skip pages
3. The right to not finish
4. The right to reread
5. The right to read anything
6. The right to escapism
7. The right to read anywhere
8. The right to browse
9. The right to read out loud
10. The right to not defend your tastes
저는 개인적으로 대니엘이 언급한 이 말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독서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상세하고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5번째 항목인 <The right to read anything>에 눈길이 더 갑니다. 어떤 책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저에게 ‘책 읽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습니다. 책 선정 자체를 부모들이 하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골라 보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유하곤 합니다. 그래야 비로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10번째 항목인 <The right to not defend your tastes> 역시 좋아합니다. 자신이 즐기는 것을 할 때 비로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읽고 그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 바로 그것이 독서가 주는 행복입니다.
포이리어(Poirier)와 시티 센터(City Centre) 두 곳 도서관은 모두 추천 도서 목록을 갖고 있습니다.
또 사서들은 책 문의에 대해 언제라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를 해 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인을 위한 책, 그리고 틴 에이저를 위한 다양한 도서 목록이 있으니 언제라도 찾아 와 주세요.
온라인에서도 검색 가능합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coqlibrary.ca/what-to-read/teen-booklists >
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coqlibrary.ca/what-to-read/children's-booklists >
궁금한 것이 있으면 도서관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서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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