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1920~30년대보다 최악의 가뭄 위기 직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앨버타, 1920~30년대보다 최악의 가뭄 위기 직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5-29 09:52

본문

자료사진


가뭄으로 인해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산불 위험 증가 및 농업 경제에 심각한 타격

정부의 대책 및 주민들의 물 절약 노력


앨버타 주가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 현재 상황은 거의 비상사태에 가깝다.


지난 몇 달 동안 앨버타 주민들은 겨울의 적은 강설량과 가벼운 여름 비 예보에 대해 걱정해왔다. 이는 잔디가 말라 죽고 꽃이 시들며, 농업 재해를 초래하고, 심각한 산불 시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최근 몇 년 동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앨버타가 이렇게 건조한 것은 거의 25년 만이다. 일부 카운티는 농업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지막 대가뭄이었던 2001-2002년 동안 농업 순수입은 제로였고, 이는 캐나다 경제에 53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으며 4만1,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4월에는 앨버타에 비가 내렸다. 실제로 그 해에는 중부와 북서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 달간의 비는 수년간의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앨버타 지역은 여전히 장기적인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북서부 지역은 전통적으로 습한 지역이지만 현재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캘거리 대학교의 수문학 전문가인 트리샤 스타드닉 교수는 "가뭄은 사람들의 희망을 깨버리는 특성이 있다"며 "이번 가뭄은 1920년대와 1930년대보다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남부 앨버타의 올드맨 리버 저수지는 보통 65%에서 87%의 용량을 유지하지만 올해 5월 중순에는 42%에 불과했다. 남부의 세인트 메리 저수지는 평소 63%에서 81%의 용량을 유지하지만, 올해는 52%에 그쳤다.


대공황 시기의 흑백 사진들은 농장과 마을에 몰아치는 먼지 폭풍을 기록하고 있다. 앨버타의 경제는 마비되었고 은행들은 남부 앨버타와 사스카츄완의 약 75만개 농장을 압류했다.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앨버타 주정부와 다른 당국은 몇 달 동안 준비를 해왔다. 12월에는 앨버타 에너지 규제 당국이 석유 및 가스 회사들에게 물 공급이 부족하거나 제한될 경우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우도록 경고했다. 중앙 앨버타의 마운틴 뷰 지역 물 서비스 위원회는 프래킹에 사용하는 물을 통제하기로 했다.


환경부 장관 레베카 슐츠 씨는 1월에 지방 자치 단체들에게 가뭄과 물 사용 제한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4월에는 여러 지방 자치 단체가 물 사용을 줄이고 산업체들이 최소한의 물만 사용하도록 협의가 이루어졌다.


앨버타의 가뭄 계획은 다섯 단계로 구성되며, 현재는 네 번째 단계에 있다. 이는 많은 농업 및 산업 사용자가 할당된 물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비상사태로 물 부족이 경제를 약화시키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 발동된다.


앨버타 주민들은 물 절약을 위해 잔디에 물을 주지 않거나 샤워 시간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캘거리는 올해 초에 시청 차량 세척 빈도를 줄이고 물 사용 제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피스 리버는 물 절약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산불 대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물 자원이 더욱 부족해질 수 있다.


주정부의 가뭄 대응 계획에 따르면, 물은 농업용 작은 웅덩이 채우기, 공장 및 플랜트 사용, 화재 진압 및 전력 생산, 작물 재배 및 가축 급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만약 앨버타가 비상사태에 도달하면, 정부는 물 사용을 통제할 추가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는 인간을 위한 식수 공급이 우선시되며, 농업용 관개가 제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앨버타의 물 사용권은 오래된 라이센스를 소지한 사람이 우선순위를 가진다. 1894년, 앨버타가 주가 되기 전에 연방 정부는 북서부 관개법을 제정하여 농부들이 강에서 물을 끌어올 수 있도록 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올해 초 주요 라이센스 소지자들과 협상을 시작했으며 이는 물 사용량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가뭄은 농업뿐만 아니라 전체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 농작물 재배의 두 가지 기본 방법은 비를 기대하며 작물을 심는 것과 관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다. 남부 앨버타의 농부 제이콥슨 씨는 “지금은 작물을 심기에 충분한 수분이 있지만 성장기 동안 제때 비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관개는 제한된 물 배정으로 인해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세인트 메리 리버 관개 지구는 올해 농부들에게 에이커당 8인치의 물을 배정했다.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제이콥슨 씨는 “8인치의 물로도 곡물을 재배할 수 있지만, 원하는 만큼의 수확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가뭄은 또한 산불 위험을 증가시킨다. 앨버타 주정부는 2월에 산불 시즌을 조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1850만 헥타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220만 헥타르가 앨버타에서 발생했다. 6,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정부는 산불 진압에 수억 달러를 지출했다.


건조한 날씨는 산불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에드먼턴은 올해 들어 수십 건의 잔디 화재가 발생했으며 북미 최대의 도시 공원 지대인 리버 밸리는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 노숙자들이 이곳에 거주하여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트리샤 스타드닉 교수는 “가뭄이 지속되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불과 연기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앨버타의 가뭄 상황은 전체 캐나다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캐나다인들이 비가 오기를 기원해야 할 시점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606건 7 페이지
제목
[캐나다] 대형 라이브 공연 취소 속출… 팬들 지갑이 텅…
콘서트 티켓 가격의 역설… 슈퍼스타만 살아남나대형 페스티벌 취소 속출, 중소 아티스트들은 설 자리 잃어최근 몇 년간 라이브 음악 산업은 팬데믹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팬들은 오랜 격리 생활을 벗어나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몰려들었고, '펀플레이션...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캐나다의 중국 상대 전략 "너무 굽신거렸다" …
캐나다 상무부는 지난해 베이징의 무역 관행을 비판했지만, 전직 대사는 오타와가 지나치게 굽신거리는 자세로 임했다고 지적했다.로브 스튜어트 국제 무역부 차관은 중국 상무부 부장 왕 쇼우원(Wang Shouwen)과의 회의에서 캐나다산 소고기와 애완동물 사료 수입 금지, ...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새 영주권 시범 프로그램으로 가족 재회 꿈 이…
8년 만에 가족 재회, 새로운 이민 정책이 가져온 변화에블린 드 베라 씨는 1982년 홍콩으로, 1986년에는 캐나다로 이주하면서 고향 필리핀과 가족을 떠났다. 세 자녀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찾고자 한 그녀의 여정은 긴 이별의 아픔을 안겨주었다.드 베라 씨는 아이들과 ...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어떻게 아이 키우나” 캐나다 부모들의 경제난…
희생과 절약으로 경제 위기를 버티는 부모들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아이를 키우는 캐나다 부모들이 어떻게 생활비를 감당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 사용자가 “30대 초반의 부부들이 어떻게 아이를 키울 돈을 ...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공개적 축하 이혼 파티 영상 급증, "자녀에게…
인스타그램에서 영감 받은 케이크와 함께 이혼 파티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이혼을 축하하는 파티 영상이 급증하면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전 신부가 결혼 드레스를 모닥불에 던지고 다른 영상에서는 친구들이 '그의 차에 열쇠를 제공하겠...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올들어 BC주 산불 200건 감소, 메트로 밴…
"맑은 하늘, 산불 시작 크게 줄어"작년 이맘때 메트로 밴쿠버는 산불 연기로 인해 공기질 경보가 발령됐지만 올해는 연기가 거의 없어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다. BC 산불 서비스의 에밀리 피콕 씨에 따르면 올해는 2023년의 기록적인 시즌에 비해 산불 ...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캘거리 "주요 수도관 파손, 물 절약 없으면 …
캘거리 긴급 상황 당국은 시내 주요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물 제한 조치가 언제 해제될지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캘거리 수도국장 낸시 매케이와 시장 조티 곤덱, 긴급 관리국장 수잔 헨리가 일요일 오후 브리핑에서 파손된 수도관 상황을 설명했다. 매케이는 손상된 관을...
밴쿠버 중앙일보
06-10
[캐나다] 캐나다, AI 인재 찾기 열풍… 글로벌 채용문…
기술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AI 전문가 글로벌 채용 열풍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AI 전문가 채용 트렌드 분석인공지능(AI) 시스템이 직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에 능통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加-美 국경, 국제 범죄 조직 활개... "3…
멕시코 카르텔, 국경 따라 확장캐나다-미국 국경을 따라 국제 범죄 조직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 파누어스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7일, 양국 법 집행 기관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파누어스 장관은 에스콰이말트에서 열린 치안 기관 회의에 참...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중국의 충격적인 선거 개입… 캐나다의 실수 드…
중국과의 관계 재평가 필요성, 국제 사회의 대응 방안 필요지난주 캐나다는 중국의 선거 개입 사실을 알게 되면서 중국과의 우정이 큰 실수였음을 확인하며 친구와 적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2017년 12월 5일,...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연방 법원, BC주 연어 양식장 면허 갱신 거…
양식장이 야생 연어에 미치는 불확실한 위험 '합리적' 평가머레이 전 장관의 면허 갱신 거부 결정 '절차적 공정성' 충족연방 법원이 BC주 연어 양식장 15곳의 면허 갱신을 거부한 오타와의 결정을 검토해 달라는 두 원주민 공동체와 양식장 운영...
밴쿠버 중앙일보
06-09
[캐나다] "캐나다 달러, 70~72센트까지 떨어질 우려…
"금리 차이로 인한 루니화 하락, 인플레이션 가능성""금리 인하, 인플레이션 부추길 가능성"캐나다 중앙은행이 이번 주 정책 금리를 0.25% 인하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가을까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
밴쿠버 중앙일보
06-08
[캐나다] 수천 명 속인 전화 사기, 캐나다 전역 휩쓸어…
CRA 사칭 체포와 송환 명령으로 조직 정체 밝혀져RCMP 사기꾼 체포, 피해액 3천 4백만 달러 이상 추정캐나다 전역에서 수백만 달러를 가로챈 대규모 전화 사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용의자가 체포되고, 또 다른 용의자가 인도로 추방되면서 사건의...
밴쿠버 중앙일보
06-08
[캐나다] 음주운전 사고로 세 자녀 잃은 어머니, 이번엔…
남편 극단적 선택 후 연이은 재난, 아이들 유골함도 불타2015년 음주운전 사고로 세 자녀를 잃은 온타리오주의 제니퍼 네빌-레이크 씨의 집이 화재로 전소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다행히 화재 당시 그녀는 집에 없었지만 아이들의 유골함 마저 화재로 사라졌다고 전했다.&nb...
밴쿠버 중앙일보
06-08
[캐나다] 랭리에서 혼자 살려면 얼마나 벌어야 할까…
랭리 한달 생활비 3800달러…밴쿠버보다 30% 저렴 2028년 스카이트레인 연장으로 랭리 급부상랭리는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다. 특히,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선이 2028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라 접근성이 좋...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부동산 부자, 가난한 교회… 주택난 속 새로운…
토론토 서부의 데이비드 브라이언 후프스 씨는 80세의 성공회 수도사다. 그는 뉴욕에 본부를 둔 홀리 크로스 교단이 1980년대 초부터 소유한 이 집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유지비가 많이 드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을 유지하는 것은 수도사들에게 큰 부...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전국 평균 월세 신기록 경신… 처음으로 2,2…
밴쿠버, 버나비 1베드룸 아파트 월세가 전국 1, 2위앨버타 평균 월세 작년보다 17% 올라… 더는 싼 곳 아냐캐나다의 평균 월세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금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평균 월세가 처음으로 2,200달러를 넘어섰다.렌탈 전문...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근로자 평균 시급 35달러 시대… 일부 사업주…
5월 평균 시급 연간 5.1% 상승해 4월 4.8%보다 증가통계청의 최신 고용 조사에 따르면, 5월 평균 시급이 연간 5.1% 상승해 4월의 4.8%보다 증가했다. 지난달 평균 근로자가 시간당 34.94달러를 벌었으며 지난해보다 1.69달러 더 많이 벌었다는 의미다.캐...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BC주 실업률 6.2%로 상승… 파트타임 급증…
일자리 증가 속도 인구 성장 못 따라가평균 임금 5.1% 상승, 실업률 6.2% 기록BC주 실업률이 5월에 6.2%로 상승했다. 통계청은 5월 동안 2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생겼지만 실업률은 전월의 6.1%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BC주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캐나다 치과 혜택(Canada Dental B…
12세 미만 자녀 둔 가구, 최대 650달러 지원치과 비용 절감을 원한다면 이번 달 안에 캐나다 치과 혜택(Canada Dental Benefit)을 신청해야 한다. 이 혜택은 연 소득 9만 달러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1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부모나 보호자가 민간...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패트리샤 극장'에서…
7월 1일 재개장을 맞아 새롭게 변신한 파월 리버의 명소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캐나다 최장수 영화관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역사적인 장소에서 보고 싶은 영화 매니아들은 BC주 선샤인 코스트를 방문해야 한다. 이 지역의 최대 도시인 파월 리버(Powell River)는 캐나...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일론 머스크, UBC 치대 소수 그룹 국한 구…
머스크 “이런 채용 캐나다에선 합법인가?”담당교수 "백인 중심 과학에 맞서 싸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UBC의 최근 구인 공고에 의문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UBC 치대의 구인...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韓-加 다이얼로그 10주년, 평화와 안보 위한…
국회의원, 고위 인사, 한국전 참전 용사 등 100여 명 참석"지난 4일,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와 카한협회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제10회 국회 캐나다-한국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회의원, 고위 인사, 한국전 참전 용사, 그리고...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국가 치과 보험 확대 속 참여 의사 부족 여전
BC주, 의사 4,000명 중 20%만 참여미리 전화해 참가 여부 확인 필요향후 3주 내로 국가 치과 프로그램(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아동과 장애인을 포함하도록 확대될 예정이지만 BC주에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밴쿠버 중앙일보
06-07
[캐나다] 캐나다 '금리인하 물꼬 텃다' 유로존도 인하.…
ECB, 기준금리 0.25%p 인하"통화정책 완화 적절하다 판단"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2022년 7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2년여 만의 통화정책 전환이다. 캐나다가 주요 7개국(...
밴쿠버 중앙일보
06-0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