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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28차 정기총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2-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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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BC주 데비드 이비 주수상을 비롯해 많은 외부 인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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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2023년 활동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4년도 재향군인회 주요사업으로는 4월 19일 가평전투 기념식,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한인회 공동주관 ), 6월 25일 한국전 기념식,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 11월 11일 Remembrance day 행사와 12월에 향군의 날 겸 송년회가 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데이빗 이비 BC주수상,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라지 초우한 주의회 의장, 앤캉 장관, 서니 파마 버나비 RCMP 부서장, 스콧 알렌 버나비 소방서장, 루디 스토티붐 랭리 수목원 이사 와 한인사회에서는 강영구 한인회장, 서병길 평통 특별위원, 고승범 이북도민회 부회장, 신동휘 문화협회장, 이인순 여성회 이사장등 80여명의 참석했다. 


장민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행사를 주관하였던 2023년을 보내면서 향군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방정부, 주정부, 버나비시의 도움에 감사하며, 2024년도 의미 있는 행사와 유공자, 시니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향군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비 주수상, 마틴 상원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 회장은 축사에 대해 "향군의 사회적 역할 강조하면서 특히 점점 노쇄해가는 참전유공자들 도와드리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강신정 이사가 본회 회장 표창을, 데이빗 이비 주수상, 덕 헤이들리 알더그로브 리전 전회장, 정동민 이사에게 지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참석한 버나비 재향군인회 조 케언 회장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와 앞으로 서로 협력할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KVA와 자매 결연 부분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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