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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안전 귀가 위한 대리 운전, '레드 노우즈' 활동 개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1-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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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음주 후 자가용과 함께 안전 귀가

 

음주가 많아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운전자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 레드 노우즈(Operation Red Nose) 캠페인이 지난 27일(금)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BC주에서 시작한지 스무 해를 맞은 레드 노우즈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주 운전자들에게 일종의 ‘대리 운전’을 제공한다.

 

캐나다 전역에 104개 지부가 있으며, 자원봉사자 수는 5만 여명이다. BC 주에서도 4천 3백 명 가량이 음주자들의 안전 귀가와 도로 안전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레드 노우즈 측은 “음주를 한 사람들이 위험성을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는 이유 중 하나가 다음 날 교통 불편을 생각해서다. 

 

우리 캠페인은 운전자들 뿐 아니라 차량도 운전자와 함께 안전 귀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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