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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 경찰, 테이저건 남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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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넘는 사례 빈발

토론토 경찰이 범법용의자를 제압하기 위한 비살상 수단으로 도입한 테이저(전기충격총)를 남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토론토 일간지 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 범위를 넘는 사례가 빈발했다. 


스타는 “전문가들은 테이저를 발사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시간은 5초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나 일선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 기간에 테이저 발사 건수는 단발이 44건, 두차례 이상이 43건이였다. 

 

용의자가 테이저를 맞은 뒤 이 상태로 24초를 넘긴 사례도 있으며 한 경관은 동일 용의자에 수차례 테이저를 쐈다. 이와관련, 경찰은 “테이저 발사 건수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며 “용의자를 완전히 제압해 용의자 자신은 물론 검거 경관의 부상 등 상황을 막는것이 우선 순위”라고 설명했다. 테이저로 가격을 당할때 심장마비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나 현재까지 명백한 유해 결론은  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자체 조사에서도 치명적인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그러나 동일 용의자에 대한 반복적인 사용을 자제토록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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