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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초등학교에서 나무 쓰러져 여학생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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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 혼수상태에 빠져

 

지난 5일(월), 노스밴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무가 쓰러져 여학생이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이랜드 초등학교(Highlands Elementary, Colwood Dr.)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오후 야외놀이 시간에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그 외에도 골절상을 입고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대변인은 “주택가에 심어져 있는 지름 25 센티미터의 나무였다. 나무가 학교쪽으로 쓰러지자 교사가 아이들에게 피하라고 소리쳤다.

 

대부분 아이들이 무사히 피했으나 여학생 한 명이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당시 바람이 불지 않았기 때문에 나무가 쓰러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나무 전문가들이 쓰러진 나무는 물론 학교 인근 나무들을 모두 확인하는 등 추가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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