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귀가 위한 대리 운전, '레드 노우즈' 활동 개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안전 귀가 위한 대리 운전, '레드 노우즈' 활동 개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1-27 11:54

본문

2015_11_05_operationrednose_groupphoto.jpg

 

파티에서 음주 후 자가용과 함께 안전 귀가

 

음주가 많아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운전자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 레드 노우즈(Operation Red Nose) 캠페인이 지난 27일(금)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BC주에서 시작한지 스무 해를 맞은 레드 노우즈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주 운전자들에게 일종의 ‘대리 운전’을 제공한다.

 

캐나다 전역에 104개 지부가 있으며, 자원봉사자 수는 5만 여명이다. BC 주에서도 4천 3백 명 가량이 음주자들의 안전 귀가와 도로 안전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레드 노우즈 측은 “음주를 한 사람들이 위험성을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는 이유 중 하나가 다음 날 교통 불편을 생각해서다. 

 

우리 캠페인은 운전자들 뿐 아니라 차량도 운전자와 함께 안전 귀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80건 721 페이지
제목
[캐나다] 고층콘도, 아파트 거주자 응급사태시 생존율 낮…
고층콘도 또는 고층 아파트 거주자는 심장마비 발생시 일반 주택 거주자들에 비해 생존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캐나다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거주 환경과 직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2006년부터...
온라인중앙일보
01-20
[캐나다] 미-캐나다, '오대호에 추가조치' 기후변화 대…
오대호(五大湖 Great Lakes )보호를 위한 미국과 캐나다의 '국가간 합동위원회'는 18일 새로운 보고서를 배포, 지금까지 양국이 오대호가 외부인들의 침입이나 수량 남용을 방지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왔지만 앞으로는 법적인 보호를 위해 새로운 조치가 필...
온라인중앙일보
01-20
[밴쿠버] 버크 마운틴, 주택 위에 나무 쓰러져 지붕 파…
   "재개발로 뿌리 약해진 나무들 방치" 주민들 시청 비난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Burke Mt.) 지역에서 쓰러진 나무로 인한 주택 파손 사례가 발생했다.   이 ...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버크 마운틴, 주택 위에 나무 쓰러져 지붕 파…
   "재개발로 뿌리 약해진 나무들 방치" 주민들 시청 비난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Burke Mt.) 지역에서 쓰러진 나무로 인한 주택 파손 사례가 발생했다.   이 ...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12곳 폐교' 계획 주정부에…
 "재해에 취약한 학교 시설, 학교 수 줄이면 개선 쉬워질 것"   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이 BC 교육부에 ‘앞으로 15년 내에 초등학교 12 곳과 고등학교 1곳을 폐교할 것&r...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클락정부, 비거주 외국인 소유주택 "차별할 수…
전문가들 1.5% 부가세 제안 클락 수상 "여러 부작용 따를 것"   코 앞으로 다가온 BC 주정부의 새로운 예산안 상정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과열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기 문제가 계속해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클락정부, 비거주 외국인 소유주택 "차별할 수…
전문가들 1.5% 부가세 제안 클락 수상 "여러 부작용 따를 것"   코 앞으로 다가온 BC 주정부의 새로운 예산안 상정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과열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기 문제가 계속해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카셰어링 카투고, 비용절감위해 밀집지역만 영업
  카셰어링 업체 카투고, 밴쿠버 시에만 서비스 집중 리치몬드 지점 영업 중단, 노스밴은 서부 구역 제외     지난 주, 미국의 카셰어링(Car Sharing) 업체 투로(Turo)가 캐나다 진출 ...
이지연기자
01-19
[밴쿠버] 카셰어링 카투고, 비용절감위해 밀집지역만 영업
  카셰어링 업체 카투고, 밴쿠버 시에만 서비스 집중 리치몬드 지점 영업 중단, 노스밴은 서부 구역 제외     지난 주, 미국의 카셰어링(Car Sharing) 업체 투로(Turo)가 캐나다 진출 ...
이지연기자
01-19
[부동산 경제] 바오치 실패한 중국…'최악은 안 왔다'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전망은 새롭지 않다. 지난해 내내 그랬다. 그 속내가 드러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5년 연간 성장률이 6.9%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1991년 이후 25년 만의 최저치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시한 ...
온라인중앙일보
01-19
[부동산 경제] 글로벌기업 '혁신'을 배워라-베스트바이
세계 최대 소매업계 공룡…온라인 쇼핑에 밀려 사라질 뻔 "비용절감은 이야기 일부일 뿐"…공격적인 재투자로 신성장동력 발굴 오프라인 매장은 베스트바이 사업의 초석…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자제...
온라인중앙일보
01-19
[부동산 경제] '기름값, 기름통 값보다 싸졌다'
유가는 배럴당 28달러, 철제 배럴은 99달러   국제유가가 또다시 하락해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당 28달러대로 떨어져지면서 "기름 값이 기름통 값 보다 싸졌다"는 웃지못할 지적이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
온라인중앙일보
01-19
[밴쿠버] 빅토리아 대학, 세계 최초 트랜스 젠더 연구 …
지난 15일(금), 밴쿠버 섬에 위치한 빅토리아 대학(Victoria University, 이하 )이 트랜스젠더(Transgender) 연구 석좌교수를 공식 발표했다.   세계에서 최초다. 유빅 사회학과에서 섹스와 젠더(sex-and-gender)를...
온라인중앙일보
01-18
[밴쿠버] 빅토리아 대학, 세계 최초 트랜스 젠더 연구 …
지난 15일(금), 밴쿠버 섬에 위치한 빅토리아 대학(Victoria University, 이하 )이 트랜스젠더(Transgender) 연구 석좌교수를 공식 발표했다.   세계에서 최초다. 유빅 사회학과에서 섹스와 젠더(sex-and-gender)를...
온라인중앙일보
01-18
[밴쿠버] 밴쿠버 아일랜드의 마지막 탄광, 무기한 영업 …
  역사학자, "한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     국제 유가 폭락으로 캐나다의 석탄 산업도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홀로 운영을 계속해 온 탄광이 문을 닫았다. &nb...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밴쿠버 아일랜드의 마지막 탄광, 무기한 영업 …
  역사학자, "한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     국제 유가 폭락으로 캐나다의 석탄 산업도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홀로 운영을 계속해 온 탄광이 문을 닫았다. &nb...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밴쿠버 출신 트렘블레이, 비평가상 시상식에서 …
  만 9세 배우,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와 함께 열연                지난 17일(일), 미국 캘...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밴쿠버 출신 트렘블레이, 비평가상 시상식에서 …
  만 9세 배우,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와 함께 열연                지난 17일(일), 미국 캘...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 외국 셰프들도 밴쿠버 …
  지난 주말, 밴쿠버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대변하는 행사인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 Festival)’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만 여...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다인아웃 밴쿠버 개막, 외국 셰프들도 밴쿠버 …
  지난 주말, 밴쿠버의 풍부한 음식 문화를 대변하는 행사인 ‘다인아웃 밴쿠버(Dine Out Vancouver Festival)’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만 여...
이지연기자
01-18
[밴쿠버] '오해였습니다.' 사과한 로버트슨 시장
그레고 로버트슨 시장이 일행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몰에서 사진/영상 촬영한 중동계 일행, 영국에서 방문한 안과 환자들 담당 의사, "시력 장애로 인해 사진과 영상 통해 물체 확인"   ...
이지연기자
01-18
[캐나다] 주민 1% 가 의료보험 예산 36% 사용
캐나다 주민중 1%가 의료비용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전국의료협회측에 따르면 BC주를 포함해 전국성인 1천5백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11년 기간 의료비 지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어린이와 10대연령층의 환자 1%에 대한...
온라인중앙일보
01-17
[캐나다] 경찰이 통신사에 고객정보 요청 하는 행위는 ‘…
경찰이 통신사들을 상대로 고객 정보를 요구한 것은 캐나다 헌장을 위배한 것이라고 온타리오주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5일 존 스프롯 판사는 지난 2014년 벌어진 보석상 강도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텔러스와 로저스사를 상대로 수천여명의 고객 휴대...
온라인중앙일보
01-1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