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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포코, 주요 정당 후보 공개 토론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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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상공회의소 주최 후보 토론도 진행

 

포트 코퀴틀람 시가 올해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개 토론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토론은 오는 29일(화) 저녁 7시, 테리 폭스 극장(Terry Fox Theatre, 1260 Riverwood Gate)에서 진행된다.

 

라디오 방송 피크 모닝 쇼(Peak Morning Show)의 진행자인 케빈 림(Kevin Lim)이 포코 주민 한 사람과 함께 토론 진행을 맡았다. 

 

참석하는 후보는 4명이다.

 

이들은 코퀴틀람-포트 코퀴틀람(Coquitlam-Port Coquitlam) 선거구에 출마하는 주요 정당 후보들이다.

 

보수당 후보 더그 혼(Doug Horne)과 신민당(NDP) 후보 사라 노먼(Sara Norman), 자유당의 론 맥키논(Ron McKinnon), 그리고 녹색당의 브래드 니커슨(Brad Nickason)이다. 포코 시는 “공개 토론 주제로는 해당 선거구 내의 지역 이슈만 거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트라이시티 상공회의소(Tri-Cities' Chamber of Commerce)와 버퀴틀람 주민회(Burquitlam Community Association)는 ‘모든 출마 후보가 참석하는’ 공개 토론을 10월 중 진행한다.

 

포코 선거구의 토론은 10월 6일, 에버그린 문화센터(Evergreen Cultural Centre)에서 열린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포트무디-코퀴틀람(Port Moody-Coquitlam) 선거구의 공개 토론이 포트 무디 시청의 인렛 씨어터(Inlet Theatre)에서 진행된다.

 

같은 선거구의 공개 토론은 8일, 프레데릭 밴팅 중학교(Sir Frederick Banting Middle)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코퀴틀람 주민들의 경우, 선거청(Elections BC) 웹사이트에서 우편번호를 이용해 자신이 속한 선거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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