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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트무디 다가구 주택 화재 - 교민제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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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가 난 900 Clarke rd 의 주택의 지붕에 화재가 발생한 7일 오후 지역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 제보 : 유전근 교민)

 

 

10월7일 오전 Clarke rd (Port Moody)의 다세대 주택(Co-op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늦게까지 건물 내부를 태우고 있다.

 

900 Clarke rd(위 사진)의 3층 건물의 지붕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택 전체에 번져 이시각(오후7시 현재) 불길을 둘러싼 연기가 계속해서 지역에 퍼지고 있다.

 

불이난 900건물과 902번등 주변 건물에 살고 있는 60여 가구는 현재 인근 케어센터로 대피한 상태로 아직까지 인명 손실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국교민의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불이난 해당 건물(900호)에는 교민이 거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바로 옆동에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간접 피해는 입은 것을로 예상된다. 현재 이 교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인근 한인 제보자(유전근 씨)는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지역의 위험 지역을 차단하고 불이 더이상 번지지 않도록 조치한 상태다. 하지만 불길은 완전히 소화 되지 못하고 건물의 남은 목재 부분을 계속해서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목격자에 의하면 불은 해당 건물의 지붕에서 부터 발생한 까닭에 건물내부의 스프링쿨러가 작동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초기 진화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건물은 2001년에도 화재 피해를 입을 적이 있는 건물이며 지은지 약 55년여 된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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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차에서 건물내부에 소화수를 투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보 : 유전근 교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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