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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드론 매장, 계속되는 도난 사건에 울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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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smashing-door-at-vancouver-drones-plus.jpg

차량이 가게 문을 부수려고 하는 모습

 

부제: 직원 소매치기, 제품 도난에 이어 가게문 부수려는 시도 

 

한국에서는 헬리캠이라고도 불리우는 드론(Drone, 또는 UV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의 가게 한 곳이 지난 2주 동안 무려 세 차례나 도난 피해를 당했다.

 

4번가(West 4th Ave.)에 위치한 드론 플러스(Drones Plus)로, 미국 라스 베가스에 본사가 있는 체인점이다. 

 

첫 사건은 지난 1일(화), 한 남성이 계산대 직원의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한 일이었다.

 

사건은 CCTV에 촬영되어 언론에도 보도되었다. 그리 이틀 후, 두 사람이 어두운 밤에 가게에 침입해 전시된 드론과 기구들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지난 13일(일) 아침, 흰색 세단 차량이 차 뒤로 가게의 출입문을 들이받아 부수려고 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다.  

 

마이크 소프(Mike Thorpe) 본사 대변인은 “정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13일 사건 이후 가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경찰(VPD)이 세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무언가 목격한 것이 있다면 경찰에 협조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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