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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NDP, 여론조사 1위- 당장 투표 실시되면 집권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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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지지도 불변의 1위 고수 

보수당의 숨은 지지층 변수

 

10월 19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의 집권 가시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처치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에서 신민당은 40%의 지지도를 받아 지금 바로 투표가 실시된다며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6년 정권을 잡은후 이번 선거에서 4기 집권을 노리는 보수당은 지지도가 23%에 그쳐 실권 위기에 놓였다.  


또 신예 저스틴 트뤼도가 이끄는 자유당은 30%로 신민당에 크게 뒤쳐있다. 이와관련, 포럼 리서치 측은 “불경기와 증시 불안 등 경제 상황이 나빠지며 보수당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다”며 “또 보수당 상원의원들의 판공비 비리도 유권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민당은 지역별로 퀘벡주에서 54%의 지지도를 확보해 압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수당의 아성인 서부주에서도 약진하며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각각 41%,39%의 지지도를 보였다. 


총 의석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표밭인 온타리오주에서도 36%로 자유당(33%)과 보수당(26%)를 앞섰다.  포럼 리처치측은 “지금 당장 투표가 실시된다며 신민당은 최소한 170여석을 차지해 독자적인 다수 정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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