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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밴쿠버 시, '총선 홍보물 공공 전시 금지' 준수 당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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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연방 총선을 향한 선거 캠페인이 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4개 주요 정당 외에도 무소속 후보가 각자 특색을 내세워 유세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밴쿠버 시청이 ‘전단지 등 후보 홍보물을 금지된 곳에 부착할 경우 엄격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시청의 제리 도브로볼니(Jerry Dobrovolny) 매니저는 “시 소유의 공공 장소에는 홍보물을 부착할 수 없다. 보도나 가로수, 가로등가 모두 포함된다.

 

이를 어기는 홍보물은 모두 수거되며, 1백 달러에서 많게는 3백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며 “수거 홍보물은 브로드웨이 스트리트와 캠피 스트리트에 있는 시청 사무실에서 되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규정은 시가 수십년 동안 지켜 온 것으로 주요 정당들은 이미 알고 있다. 후보들의 주의를 요망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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