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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뉴트리라이스 ‘홍삼쌀’, 중국·캐나다 등 수출판로 개척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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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홍삼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뽀로로 캐릭터로 아이들도 좋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20일 발효되면서 중국에 한국쌀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전 세계 쌀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고,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억4550만t의 쌀을 생산하고, 이보다 많은 1억5100만t을 소비할 전망이다. 결국 모자라는 양은 수입할 수밖에 없다.

컬러 영양쌀 전문 제조기업 ㈜뉴트리라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뉴트리라이스는 지난 8~10일 3일간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5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캐나다의 업체와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특히 새로 개발한 ‘홍삼쌀’의 반응이 뜨겁다. 홍삼쌀은 예로부터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소개된 6년근 홍삼을 이용, 개발한 제품이다.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포장으로 눈길까지 사로 잡는다. 

뉴트리라이스 측은 “빨간색 영양쌀, 홍삼쌀은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인스턴트식품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맛과 영양, 그리고 재미를 주기 때문에 얼어붙은 국내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트리라이스 신상품 ‘홍삼쌀’은 홈페이지(www.nutryrice.com) 또는 각 지역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42-484-545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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