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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운타운, 자전거 주차공간 더 생길 예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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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시 의회가 다운타운에 자전거 도로는 많지만 그에 걸맞는 자전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약 1천 개의 새 주차공간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 안건을 제시한 조지 어플리크(George Affleck) 시 의원은, “최근 자전거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보안이 철저한 건물 실내에 자전거 주차공간을 확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전거 주차공간 뿐만아니라 실외 자전거 거치대와 자전거로 통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샤워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은 6월 8일(월), 시 의회에서 논의 될 예정이다.

허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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