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주택가, 차량 폭발 사고 발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버나비 주택가, 차량 폭발 사고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19 11:41

본문

burnaby-burning-car.jpg

 

burnaby-burning-car2.jpg

운전자, 현장에서 사라지고 도난 차량으로 밝혀져

 

지난 19일(수) 새벽, 버나비 주택가에서 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발생 지점은 힐뷰 스트리트(Hillview St.)의 막다른 길로, 70대 노부부가 거주하는 집 앞이었다.

 

재닛 헤이즈(Janet Hayes) 씨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고 곧 큰 폭발음이 들려왔다.

 

차가 집을 박은 듯한 굉음이었다”며 당시 정황을 전했다. 곧 그의 남편 돈(Don) 씨가 밖으로 나가 차가 불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호스로 불을 끄기 시작했다.

 

역시 폭발음을 들은 이웃 아서 요코(Arthur Yorko) 씨도 합류했다.

 

요코 씨는 “처음에는 누군가 내 집 문을 두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폭발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목격자도 없어 용의자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문제의 차량은 밴쿠버 시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버나비 RCMP와 밴쿠버 경찰(VPD)이 합동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454건 740 페이지
제목
[밴쿠버] 연기력, 기예 그리고 음악이 만들어낸 완벽한 …
  밴쿠버에 선보인 태양의 서커스 쿠자(kooza) 서커스에 음악과 스토리를 가미한 최고의 공연     지난 28일 저녁 7시 반, 밴쿠버의 Concord Pacific Place는 수많은 ...
온라인중앙일보
10-30
[이민] '소수 유색인종이라는 표현 퇴출돼야'
  토론토-밴쿠버,  2031년경 아시아계가 ‘인구주류’ 사회학계, “인종분류 자체가 무의미” 앞으로 15~ 16년 후엔 토론토와 밴쿠버 의 주민 5명중 3명꼴이 주로 아시아계 소수유색인종...
온라인중앙일보
10-30
[캐나다] 새 연방정부 내각, ‘남녀 동수’로 구성 예정
여성장관 최소 12명 탄생 가능성 다음달 4일 출범하는 연방자유당정부의 첫 내각은 남녀 평등을 상징해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들이 대거 등용되는 남녀 동수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총리는 지난 총선 유세 당시 &ldquo...
온라인중앙일보
10-30
[캐나다] 美 흑인, 캐나다에 망명 신청…'경찰이 죽일까…
  한 미국인이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살해당할 것이 두려워 캐나다에 망명신청을 했다고 캐나다 난민위원회(IRB)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일 리델 캔티(30)라는 이 미국인은 지난 9월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한 직후 난민신청을 ...
온라인중앙일보
10-30
[교육] 맥도날드 ‘알바’ 출신, 미 권력 3위 오른 …
29일(현지시간) 하원 전체회의를 거쳐 전임 존 베이너(오른쪽)에게 하원의장직을 물려받은 뒤 의원들의 기립박수에 답례하는 폴 라이언 의원. 124년 만에 첫 40대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라이언은 2012년 대선 때 밋 롬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도를 높였고,...
온라인중앙일보
10-30
[교육] BC주 교육부, 한인 유학생 장학금 제도 마련
총영사관, 조기유학생 학부모 간담회 개최 2017년 상반기에 세부사항 결정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지난 29일(목)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조기유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조현주기자
10-29
[교육] 코퀴틀람의 새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코퀴틀람 이동 도서관이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지난 23일(금), 시동을 건 이동 도서관, 라이브러리 링크(Library Link)는 지역 사회와 주민, 그리고 기업체 도움으로 새로 구입할 수 ...
온라인중앙일보
10-29
[밴쿠버] 할로윈 기상 서비스, '비오는 할로윈' 예보
'비오면 사탕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올해 할로윈(Halloween Day, 10월 31일)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기상 서비스 제공 회사들은 “비 내리는 할로윈이 될 것...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포코, 스타벅스 Driv-Thru 최종 불허
시의회, 업주들과 주민들 중 주민 손 들어줘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프레어리 에비뉴(Prairie Ave.) 선상에 허가 신청을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점 허...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포코, 스타벅스 Driv-Thru 최종 불허
시의회, 업주들과 주민들 중 주민 손 들어줘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프레어리 에비뉴(Prairie Ave.) 선상에 허가 신청을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점 허...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버나비 아파트 총격 발생, 피해자 도주 중
사건이 있었던 아파트의 입구가 봉쇄된 모습    마약 연관 가능성 높아, 이웃 피해는 없어   지난 29일(목) 새벽, 메트로타운에 가까이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자정...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버나비 아파트 총격 발생, 피해자 도주 중
사건이 있었던 아파트의 입구가 봉쇄된 모습    마약 연관 가능성 높아, 이웃 피해는 없어   지난 29일(목) 새벽, 메트로타운에 가까이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자정...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뉴웨스트에서 자동차 화재, 차량 안에서 시신도…
  화재로 인한 사망인지 아직 불확실   지난 28일(수) 저녁,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화재가 진압된 차량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저녁 7시...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뉴웨스트에서 자동차 화재, 차량 안에서 시신도…
  화재로 인한 사망인지 아직 불확실   지난 28일(수) 저녁,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화재가 진압된 차량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저녁 7시...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고가도로 철거 두고 BC 교통부 vs 밴쿠버 …
  스톤 장관, '주정부는 물론 파브코 사와도 논의 부족 상태'   지난 27일(화)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고가도로 철거 두고 BC 교통부 vs 밴쿠버 …
  스톤 장관, '주정부는 물론 파브코 사와도 논의 부족 상태'   지난 27일(화)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
이지연기자
10-29
[밴쿠버] BC 수의학회, 미용 목적 단이 금지
(단이를 통해 귀를 세우는 대표적인 견종 중 하나인 복서견)   치료 목적은 가능, 미용 목적 적발 시 수의사 징계            &...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BC 수의학회, 미용 목적 단이 금지
(단이를 통해 귀를 세우는 대표적인 견종 중 하나인 복서견)   치료 목적은 가능, 미용 목적 적발 시 수의사 징계            &...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코퀴틀람, 가정집 총격 사건 발생
총격이 있었던 주택의 외부     코퀴틀람 RCMP가 “지난 26일(월) 오후, 스튜어트 에비뉴(Stewart Ave.)에 있는 주택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코퀴틀람, 가정집 총격 사건 발생
총격이 있었던 주택의 외부     코퀴틀람 RCMP가 “지난 26일(월) 오후, 스튜어트 에비뉴(Stewart Ave.)에 있는 주택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밴쿠버, 죠지아와 던스미어 고가도로 철거 확정
철거 후 해당 부지 대부분 매각 예정   지난 27일(화), 밴쿠버 시의회가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지었다.   다섯 명이 찬성...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밴쿠버, 죠지아와 던스미어 고가도로 철거 확정
철거 후 해당 부지 대부분 매각 예정   지난 27일(화), 밴쿠버 시의회가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지었다.   다섯 명이 찬성...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포코 시의회, 새 임금 인상률 포함 몇 가지 …
    무어 시장 교통비 62% 인상, 시의원 의료보험료 시청이 75% 부담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오는 2016부터 적용될 시장과 시의원들의 임금 인상안을 확정지었다.   물가 측정 기준인...
이지연기자
10-28
[밴쿠버] 포코 시의회, 새 임금 인상률 포함 몇 가지 …
    무어 시장 교통비 62% 인상, 시의원 의료보험료 시청이 75% 부담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오는 2016부터 적용될 시장과 시의원들의 임금 인상안을 확정지었다.   물가 측정 기준인...
이지연기자
10-28
[캐나다] 다음 총선은 ‘비례대표제’ 로
트뤼도 차기총리, '최종안 마련'  10.19 연방총선이 자유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오는 2019년 총선은 획기적인 새 선거제도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는 총선 직...
온라인중앙일보
10-2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