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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A, 2016년 공시지가 전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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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집 값 상승, 평균 이상 상승률 기록 주택 대상

 

BC 공시지가 관리청(BC Assessment, BCA)이 “이번 주에 3만 7천여 명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공시지가(Assessed Value) 통보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시지가 알림은 대체로 1월에 이뤄지는데, 가파른 집값 상승세 영향으로 일부가 한 달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다.

 

이번 주 중 알림을 받는 사람들은 소유 부동산 가치 상승률이 거주 지역 평균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BCA의 제이슨 그랜트(Jason Grant)는 “메트로 지역 일반 주택들은 15%에서 25% 가량 가치가 상승했다.

 

콘도와 아파트는 5%에서 10% 정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내년 1월 공시지가(Assessed Value)를 받고 크게 놀랄 것”이라며 “내년 1월에 공지될 공시지가는 올해 7월을 기준으로 했다.

 

그 이후 주택 가치는 더 상승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한 바 있다. <본지 10월 17일 기사 참조> 

 

가장 높은 가치 상승을 기록한 주택은 밴쿠버 이스트에 위치한 것으로, 2015년에는 99만 3천 달러였으나, 내년에는 126만 7천 달러가 된다. 28% 상승한 것이다.

 

그 외 버나비의 버킹엄(Buckingham) 구역에도 가치가 27% 상승한 주택이 있으며, 밴쿠버 웨스트는 최고 2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스밴과 웨스트밴, 코퀴틀람, 그리고 리치몬드에서도 20% 이상 가치 상승을 기록한 주택들이 많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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