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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잇단 운행 중단 트랜스링크, 외부로부터 시스템 점검 받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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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단 사태 두번 발생, "쉽게 넘어갈 문제 아니야"

트랜스 링크가 결국 외부로부터 자사 시스템을 점검받기로 했다. 7월 한 달 동안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스카이 트레인 운행 중단 사태가 두 번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역 부근에서 멈춰선 열차 안 승객들은 트랙을 따라 걸어나오는 등 위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안 저비스(Ian Jarvis) 트랜스링크 CEO는 “며칠 동안에 운행 중단 사고가 두 번이나 발생한 것은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밝히며 “이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런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스템 점검은 온타리오(Ontario) 주의 고 트랜지트(Go Transit) CEO인 게리 맥닐(Gary McNeil)이 감독한다. 운행 중단 사태를 일으킨 원인을 점검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 그리고 재발생시 가능한 빠르게 스카이트레인을 재가동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설 개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점검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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