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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잔디 급수 규정 어기는 사람, 밴쿠버에서만 3백 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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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급수 시간 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본지 6월 2일 기사 참조>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간 규정을 어겨 경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시청은 “지난 한 달 동안 대략 3백 건의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었다.

 

이 중 벌금을 부과받은 사람은 1명”이라고 전했다. 써리 시청 역시 “6월 중 수백 여 건의 경고문이 발송되었다. 아직 벌금이 부과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써리 시는 지난 해 2백 달러의 벌금을 총 3 차례 부과한 바 있다. 올 여름은 지난 겨울의 적은 강설량 영향으로 예년보다 물 사정이 나쁜 편이다. 특히 태평양 엘니뇨 현상까지 덮쳐 역대 최고로 덥고 건조한 여름이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여름 강수량도 매우 낮은데다 대형 산불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BC 주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언론을 통해 ‘물 절약’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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